칸쨩뿐 아니라 켄온소속배우 파는덬들은 알겠지만
켄온 공홈은 PC용 웹페이지 말고도 모바일에 유료로 운영하는 페이지가 있잖아
PC용 웹페이지와는 젠젠 시스템이 달라
웹페이지에 올라오는 스케줄 정보도 모바일페이지에 먼저 올라오고
본인일기나 매니저일기의 경우는 모바일에서 유료결제하지 않는 이상 볼수 없고
그나마 그 유료결제도 일본통신사 서비스로 폰을 쓰지 않는 이상은 불가능한 시스템...;;;
결론은 한국에서는 모바일페이지 떡밥을 바로 얻기가 불가능...
켄온만 그런것도 아니지만 드럽게 폐쇄적이야ㅠㅠ
유료인거 상관없으니까 카드 결제라도 좀 하게 해줄것이지... 매달 기꺼이 돈 내고 보겠다는데!ㅠㅠ
지금 무슨 촬영을 하고 있는지 무슨 일을 준비하는지
이런떡밥 정도는 얻고 싶은데
결제 안되는 자가 볼 수 있는 건 일기의 타이틀뿐이다
메인화면에서 스크롤 쭈우욱 내리면 본문 첫머리 단 몇글자 정도는 볼수있는데
물론 이것도 요렇게 따끈따끈 최신글이어야 가능하겠지ㅠㅠ
보이는 바와 같이 칸쨩 오늘 무슨 촬영을 하긴 했다는데
뒷북치면 글이 밀리니 저 정도 단 몇글자도 볼수 없어. 제목만 갖고 궁예해야...
이렇게 되면 모바일페이지를 구독하는 다른 트위터유저나 웨이보유저들을 통해서 '~했다더라' 라는 언급만 얻어도 감지덕지...인데
요즘은 그렇게 짤막하게 언급해주던 분들도 텅장이 되셨는지 결제를 안하나봄ㅠㅠ 일기가 올라왔는데 언급들을 안해ㅠㅠ흑
갑자기 또 모바일페이지에 대한 불만(?)이 북받쳐오르는 건
칸쨩 작품이 없는 기간(지금도 사실상 ~ing지만)동안
이 모바일페이지에 올라오고 있었던 칸쨩 일기가 유일하고 중요한 떡밥이었단 걸 절실히 깨닫고 있어서임ㅠㅠ
일기라는게 사실 그렇게 거창하진 않아..그냥 사진 하나 올려주고 오늘 뭐했다 정도 간단하게 써주는거.
그냥 요리사진 올리거나 꽃사진 뙇 올리기도 하고..자기마음이지
근데 칸쨩이 중간중간에 쪼금씩 텀이 있었어도 전반적으로 엄청 꾸준히 올려주고 있었거든ㅠㅠ
절대 한달에 한두번씩만 뙇! 이랬던거 아님ㅠㅠ
작품 없는 기간에도, 사소하더라도 꾸준히 소식 전해주는 것에는 그저 감사할 따름.
요즘 후쿠시 소타나 카와구치 하루나같은 와카테들은 아메블로같은 외부 SNS를 따로 하기도 해서
거기서도 충분히 떡밥을 얻을 수 있지만 칸쨩을 비롯한 중견들은 그게 아니라서ㅠㅠ
횡설수설해서 미안ㅠㅠ 읽고도 뭔소린지 이해 못할 덬들이 분명 있을터.
개선될 리 없는 거 아니까 하소연이나 해보는거야
떡밥을 얻는 데 돈을 지불해야 하는 건 전혀 서운한게 아냐
기꺼이 쓸 돈을 쓰지도 못하게 만들어놓은 게 서운한거라고ㅠㅠㅠㅠㅠ
당장 켄온에 대한 불만은 이거 하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