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제목은 썼는데 다시 보니까 무슨 연말분위기 내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좀 기분이 요상하네ㅋㅋㅋ
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공개'된 게 2016년이란 이야기지 촬영시기가 전부 2016년이라는건 아니야ㅋㅋㅋ
끽해야 석달이고... 석달이란 기간 치고도 굵직한 떡밥이랄 게 없지만 그래도 칸쨩이 그간 이래왔구나 잠깐 정리하는 차원에서 올려봄!
※ 주관폭발주의
1월 20일에 발매된 앙앙에 실린 사진
...이라는데 아마 칸쨩이 광고하는 저 '헤르시아'라는 음료 PR로 실렸나봐
며칠 뒤에 발매된 뷰티잡지♥
서른여덟살에도 뷰티잡지 커버를 장식할 수 있음에 감사ㅠㅠ
이런거 보통 젊은 배우나 모델들이 주로 커버로 기용됐고 칸쨩도 한때는 엄청나왔지ㅋㅋ
뭐 지금도 크게 위화감 안느껴질 정도로 피부 좋자나여
(소피나 화장품 광고모델 18년째애오ㅋㅋㅋ)
인터뷰에는 육아로 정신없는 칸쨩의 근황과 엄마로서의 마음가짐이 솔직하게 담겨있어
3월 21일
갑툭튀 스케줄ㅋㅋㅋ
「룸」 으로 이번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브리라슨과 꼬맹이 제이콥이 일본에서 프로모했는데
칸쨩이 나올줄이야ㅋㅋㅋㅋㅋ 스페셜 게스트로서 꽃다발 전해주고 토크도 했음
이것이 출산 후 첫 공식석상
피부 투명감...스게...
원래 좋은 거 알았는데 새삼 다시 깜놀ㄷㄷㄷ
얼굴이 한층 더 온화해진 게 진짜 '엄마'의 얼굴이로군하♥
몸매...임신하기 전보다 더 말랐다ㄷㄷㄷㄷㄷ
번외로 주간지에 찍힌 프라이빗 사진들 (둘다 시기는 1월로 추정)
작년 8월에 엄마가 된 이후, 이렇게 살아왔다고 합니다ㅋㅋㅋ 아...이거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하지ㅋㅋㅋㅋㅋ (난감)
그간 앞머리는 많이 길었네 드라마나 영화 메인 캐스트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당분간 계속 놔둘 것 같다고 내멋대로 추측중ㅋㅋ
남편 되시는 분(ㅋㅋ)이 한창 대하드라마 촬영중이라 당장 칸쨩이 긴 시간에 구애받는 작품을 하는 건 힘들겠지만
연기를 오래오래 계속해주리라는 본인의 생각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에는 일단 감사하고 있고
조금씩이라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리라 하는 기대는 갖고있어ㅠㅠ
아직까지는 이런 소소한 떡밥이나 주워먹어야겠지만...멋지게 돌아올 날을 상상이나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