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제 덬질은 풀떼기 삶의 낙이라고 늘 생각하고 있어
다신 돌덬질 못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공백 느낄 틈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팬들 불러주고 열일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누구보다 바쁘고 정신없이 덬질할 수 있어서 좋아
솔직히 내가 멤버들 각자 활동하는걸 다 챙길줄 몰랐어 ㅋㅋㅋ 지금도 내일 구오즈 데뷔 생각에 두근두근하고 +_+
사실 차고 넘치는 떡밥 속에서도 6명의 모습이 그리워서 봤던 영상들 보고 또보고 복습하기도 하고
6배로 다양하고 끊임없이 빡침을 선사하는 각 소속사들의 환멸나는 일처리와
당연하고 어쩔수없는거지만 화력 줄어든거 느껴질때마다
젭제때가 너무 그립고 답답하고 슬퍼지기도 해ㅠㅠ
그렇지만 멤버들 소식 하나에 바로 웃음이 나는걸 보면 젭덬질은 어쩔수없이 운명이란 썸띵이구나 싶고
난 젭제 꼭 다시 볼거라고 굳게 믿고 바라고 있는데
아주 가끔 내가 젭덬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멤버들 각자 새로운 시작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나만 혼자 젭제 붙잡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 마음도 들때 있지만
떡밥뜨면 같이 달리는 조이풀들도 있고
나만큼 아니 나보다 더 젭제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것 같은 멤버들 볼때마다
젭제 망령 못벗어날것같애 이 자리가 내 자리인걸
그리고 젭제로 보고싶은게 아직도 너무 많아
일단 할리갈리, 입주파티 아직도 포기 안했다.. 잘젭 하드 언젠간 털러갈꺼야 ㅠㅠ
마린룩 컨셉도 보고싶고 세상의 모든 컨셉 다 보고싶어 ㅠㅠㅠ
월요일이라 월루하면서 주절주절 써봤어 ㅋㅋㅋ
결론은 젭보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