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마음이 단단하지 못해서
솔직히 어제까지는 재범이가 너무 미웠거든
(참고로 난 겨우 입덕 9개월차란말야ㅠ)

근데 오늘 영상속에서....또 내가 그때 봤던.....
무대 위에서 새들 향했던 재범이의 그 눈빛은 진짜 진심이어서....
그 눈빛 떠올리니까 미웠던 마음 다 사라지고
지금은 그냥 재범이가 너무 보고싶을뿐이야

재범이가 어떤 말이나 어떤 걸 해도 응원해줄 자신있어

그러니까 재범아 마음 정리되면 목소리 좀 들려줘...보고싶어


요즘 계속 울고싶었는데 이상하게 눈물도 안나고 그냥 가슴만 답답한 느낌이었다가
지금 갑자기 눈물터져서 좀 우니까 마음 좀 진정된다ㅋㅋㅋㅋ





혹시 내가 너무 과몰입한거 같아서 거부감들면 말해줘
얼른 글삭할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