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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토 지로 소속 사무소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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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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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지로 소속사 성명 전문


이번에 당사 소속 배우 사토 지로와 관련해 일부 보도가 나오며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 그리고 일방 당사자의 주장만을 전제로 구성된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사로서는 그 내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언론 여러분께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아래와 같이 경위를 설명드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올해 3월 22일, 드라마 『부부별성 형사』제1화 촬영 중, 하시모토 씨가 과거 성희롱 피해로 인해 신체 접촉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전혀 전달받지 못했던 사토가 연기 도중 하시모토 씨의 턱에 손이 닿은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두 사람은 부부 역할이었으며, 하시모토 씨가 연기한 스즈키 아스카가 운전 중 눈을 감고,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편 역의 사토가 당황하는 코미디 장면이었습니다. 연기 중 하시모토 씨가 눈은 감은 채 입만 벌리는 연기를 했기 때문에 사토는 "입이 아니라 눈을 떠"라고 말하며 손가락이 하시모토 씨의 턱에 닿았습니다. 당시에는 이러한 접촉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날 사토는 담당 프로듀서로부터 하시모토 씨가 과거 성희롱 피해로 인해 신체 접촉에 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다만 연기 중 무엇을 해도 되고 무엇을 하면 안 되는지 구체적인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협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프로듀서는 "일상적인 신체 접촉에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결과 "어깨와 팔 이외의 부위를 만질 경우에는 사전에 확인한다"는 규정이 정해졌습니다.

왜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 사토는 하시모토 씨의 트라우마를 알지 못했는가.

후지TV 측이 처음 사토에게 출연을 제안했을 당시에는 상대 배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이후 상대 배우가 하시모토 아이 씨로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당시 제작진은 하시모토 씨의 소속사로부터 과거 연극 현장에서 하라스먼트 피해를 입어 트라우마를 안고 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사토에게 알릴지에 대해 하시모토 씨 측은 "후지TV에 맡기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촬영 시작 3개월 전 담당 프로듀서가 하시모토 씨의 트라우마에 대해 사토의 매니저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토에게도 공유할 필요가 있는지 논의했으나, 일상적인 연기에는 문제가 없고 신체 접촉이 많은 장면도 없기 때문에 사토의 연기에 불필요한 제약을 두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결론을 프로듀서와 함께 내렸고, 프로듀서의 동의를 얻어 사토에게는 하시모토 씨의 트라우마를 알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사토는 이후 정해진 규정을 준수하며 제1화 촬영을 마쳤고, 완성된 영상을 본 뒤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촬영을 위해 서로 앙금을 남기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고, 하시모토 씨를 격려하는 의미도 담아 그의 대기실을 방문했습니다.

당시 대기실에는 스태프도 함께 있었으며,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배우끼리의 대화로 하시모토 씨의 연기가 훌륭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과거의 마음의 상처는 사회가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에서 부부 역할을 맡는다면 먼저 상대 배우에게 그 상황을 공유해야 한다. 만약 그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배우 일을 계속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냐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날 하시모토 씨는 사토가 대기실을 나설 때도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사토는 약속한 대로 촬영이 끝날 때까지 일관되게 해당 규정을 준수했습니다. 또한 사토의 언행이 하라스먼트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은 전문가의 확인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경위는 주간문춘 측에도 모두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기사가 게재됐습니다.

당사와 소속 배우의 입장, 그리고 사실관계에 대해 충분한 취재와 확인 없이 일방적인 내용이 보도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보도된 내용은 객관적 사실을 정확히 반영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당사의 신용을 부당하게 훼손하는 보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계속해서 알릴 예정입니다.

사토는 지금까지 수많은 촬영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존중을 잃지 않고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작품 제작에 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자세는 변함이 없으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잊지 않고 성실하게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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