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얼굴 구경 하자는 맘으로 가볍게 봤는데 난 생각보다 고구마 같진 않고 애초에 친구 > 연인 루트인 드라마인데 어릴 때부터 친하던 애들이 사귀기 전에 친구로서 지낸 기간이 부정 당하는 것 같은 그런 복잡미묘한 기분 잘 나타낸 드라마라고 생각함
둘 다 절친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사랑인 걸 자각하고 ㅇㅋ 난 얘랑 평생 살아야지 하는 직진 타입이랑 사랑인 걸 자각하니까 사랑해서 더 끝이 없는 친구관계에 집착하는 타입이랑 잘 나눠서 보여줬고 고구마 구간에도 허전한데 싶을 때 잘만 꽁냥대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