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일본의 스타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한국을 찾았다.
슌스케는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저는 미치에다 슌스케입니다. 여러분 오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슌스케는 2021년 일본의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아이돌 데뷔 이전인 2017년 ‘어머니가 된다’로 연기 활동을 먼저 시작했으며, 2022년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오세이사)로 일본과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영화가 127만 관객을 동원하자 흥행 감사 행사로 내한했던 그는 이후 3년 만에 공식 영화 행사로 또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슌스케는 “영화 행사로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된 건 3, 4년 만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세이사’가 한국에서 리메이크됐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정말 기쁘다”고 했다. 이어 “이번 영화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를 통해 오세이사 제작진과 또 한 번 힘을 합쳤다”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마음을 원동력 삼아 열심히 임했다”고 말했다.

(중략)
그는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슌스케는 “한국 작품에 항상 참여하고 싶단 생각이 있다. 그러기 위해선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개인적으로도 여러 부분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정한과 기회가 된다면 노래를 발표하고 싶다고 혼자 조용히 생각 중”이라고 했다.
슌스케는 ‘좋아하는 한국 로맨스 영화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최근에는 송강 배우님이 출연하신 드라마 ‘마이 데몬’을 봤다”면서 “영화는 좀 더 공부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일 개봉한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시를 쓰는 소년 ‘하루토’와 노래로 세상을 그리는 소녀 ‘아야네’가 둘만의 음악과 사랑을 완성해가는 청춘을 그린 작품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6871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