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께
LUNA SEA의 소중한 드러머 신야가, 2026년 2월 17일 18시 16분 영면하였습니다.
2020년에 스테이지 4의 대장암이, 그리고 작년에는 뇌종양이 발견되어 7번의 수술과 치료를 이어왔지만, 56년의 인생에 막을 내렸습니다.
열심히 재활을 이어가며 3월 라이브에서는 드럼을 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상태가 급변해 너무 이른 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생전 신야는 「다시 반드시 5명으로 스테이지에 돌아가겠다」 라고, 누구보다 강하게 재기를 믿으며 병마에 맞섰습니다.
그 불굴의 정신과 끝까지 사라지지 않았던 태양 같은 미소는 우리 멤버와 스탭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었습니다.
그가 35년 이상에 걸쳐 새겨온 영혼의 비트와 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은 앞으로도 LUNA SEA의 이야기 속에서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신야를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장의에 대해서는 유족의 의향에 따라 친족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추후에 팬 여러분과 함께 작별할 수 잇는 자리를 다시 마련할 예정입니다.
상세는 결정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그저 신야의 영혼이 평안하기를, 멤버 모두와 함께 기도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2026년 2월 23일
RYUICHI, SUGIZO, INORAN, J / LUNA SEA
https://www.lunasea.jp/news/LUN_news_20260223
https://x.com/LUNASEAOFFICIAL/status/202559393853568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