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잘 돌려받긴 했는데 그동안 나 혼자 엄청 착잡해하고 그 30만원어치 상품 영영 못 받을까봐 (품절된 한정상품이라 돈 주고 다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었음) 마음 졸이고 일본 측에 연락하느라 그 비용도 따로 들고 그때 이거 때문에 정신없어서 투어 모시코미도 놓치고 진짜 개억울한데 얘네는 다시 제대로 보내줄 때 뭐랬는지 알아? "고객님 박스를 찾았습니다 추적중이니 기다려주세요" ㅇㅈㄹ이 끝이었어 ㅋㅋ 아니 어떻게 누락된 건지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를 하는 게 정상 아니야??? 이 싸가지없는 응대 때문에 더 화나고...
그리고 내가 미리 신청서 적어둔 상품이 또 있어서, 찝찝하긴 한데 주소 바꿀 수가 없는 상황이라 여기를 또 이용했거든? 근데 난 얘네가 그렇게 큰 실수를 했으니까 적어도 배송료라도 한번쯤은 무료로 해줄 줄 알았어 근데 내가 손해본 거 뻔히 알면서도 '이정도면 그래도 좋은가격이라 생각됩니다' ㅇㅈㄹ 아 진짜 내가 진상인 거임? 고객 상품은 멋대로 누락시키고 엉뚱한 곳에다 보내놓고 고객이 문제 해결하려고 쓴 돈은 돈도 아닌가 내 돈이랑 시간 다 날려놓고 지들은 요만큼도 손해보기 싫어하고 심지어 지들 가격책정 잘해준 거라고 생색이나 내고 ㅋㅋ 아
게다가 얘네가 자기네 힘으로 찾은 것도 아니야 처음에는 '우리 잘못 아니니까 일본측에다 알아서 문의해라' 라면서 내가 확인 좀 잘 해달라고 비는 거 개무시하다가 내가 (사실 나 아니고 일본전화대행 해주시는 분이) 계속 일본 측 판매처랑 택배사에 연락하다가 그쪽에서 '같은날에 훗타운으로 똑같은물건 배송했으니 섞인건아닌지 확인해봐라' 라고 답변을 받아서 훗타운 측에다 그 가능성을 제시하니까 그제서야 확인해보고 ㅇㅇ그러네 하고 부랴부랴 해결한 거면서 보상은커녕 내가 직접 요청하기 전에는 사과 한 마디도 제대로 안 한 게 너무 괘씸하고 열받아
최근에 직구할 거 생겨서 배대지 알아보다가 새삼 또 화가 나서 임금님귀는당나귀귀다 소리라도 치고싶어서 적어봤어 ㅠㅠ 그때만 떠올리면 답답해서 살수가없음...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는데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투어모시코미도 날리고 ㅋㅋ 얘네가 사과라도 진정성 있게 했으면 마음이 좀 풀렸을텐데 계속 싸가지없이 우리잘못아님 어 우리잘못맞았네 근데 두뇌풀가동해서 우리측직원이 니박스발견함! 우리진짜짱이지 ㅎ 이제니물건보내줌 ㅇㅇ 이지랄로 나와서 더 마음이 안풀리는거같아 맘같아선 진짜 고소라도 하고 싶은 ^^ 다들 잘 별 탈 없이 잘 이용해서 공감 안 되겠지만 (다행인 일) 그냥 나 혼자 아직도 분이 안 풀려서 글 올려본다 ㅠㅠ 솔직히 한진택배 같은 대기업이 이 정도로 엉터리라고 생각하면 사실 다른 배대지도 별 믿음은 안 가긴 해.. 그냥 내가 한국살면서 일본아티스트 좋아하는 게 죄인가 싶다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