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초속 5센티미터'가 실사화되어 돌아온다.

'초속 5센티미터'는 어린 날 추억으로부터 조금씩 다른 속도로 나아간 타카키와 아카리의 사랑과 그리움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다. '초속 5센티미터'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실사화된 작품으로, '엣 더 벤치'로 데뷔하며 특별한 감성과 젊은 감각을 뽐낸 일본의 센세이셔널 크리에이터 오쿠야마 요시유키가 연출한 두 번째 작품이다.
일본의 보이 그룹 스톤즈(SixTONES) 출신의 가수이자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소타 역 목소리 연기를 통해 잘 알려진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가 고독한 주인공 타카키 역으로 분해 섬세한 열연을 펼쳤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을 비롯해 이상일 감독의 '국보', '분노' 등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일본의 연기파 톱스타 배우 타카하타 미츠키가 타카키의 첫사랑인 아카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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