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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최고 거포인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빅리그에 진출한다.
행선지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계약 규모는 2년 총액 3400만 달러, 우리돈 504억 원 수준이다. 협상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극적인 계약이다.
무라카미는 2018년 1순위로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 NPB 통산 892경기에 나와 타율 0.270에 홈런 246개, 647타점, OPS 0.950의 성적을 남겼다.
2021년과 2022년엔 센트럴리그 MVP를 연달아 거머쥐었고, 2021년 야쿠르트의 일본시리즈 우승도 이끌었다. 특히 2022년엔 타율 0.318과 홈런 56개, 134타점으로 타격 3관왕에 오르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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