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원작이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의 실사화라는게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서ㅋㅋ 어떻게 마무리 지을 지 궁금해서 봐 봄!
타케우치 료마가 몸을 진짜 잘 만들어 왔더라~ 표정 연기랑 춤추는거 되게 그럴싸해서 놀람ㅇㅇ
두시간짜리라 감정선을 이해하기도 좀 힘들었고ㅋㅋ
원작도 어어 이거 맞아요...? 하면서 보고 있었던지라 더 복잡해보였음ㅋㅋㅋㅋ
스기키가 허리놀림 가르쳐주는 장면이나 지면으로 표현하기 한계가 있는 장면 같은 순간순간은 좋았는데 역시 뭐랄까... 손이나 눈빛 그런 걸로 감정을 전달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서 전개가 아쉽긴 했어.
마지막 텐댄스도 둘은 신나보이는데 너무 텐댄스의 맛을 쬐끔만 보걸아 하는 느낌도 들었고ㅋㅋㅋ 나중에 블레같은 거에서 통으로 쫌 보여줬음 좋겠음...
원래 댄스스포츠 좋아해서 일단 눈이 즐거웠고... 파소도블레 팡인이라 파소도블레 쫌더 보고 싶었어...
아쉬움이 좀 남는 작품이었지만 한번은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