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야마모토 코지가 21일, 도내에서 열린 미국 드라마「블랙 리스트 시즌 4」의 재팬 프리미어에 등장. 아내이자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가 막 첫째를 출산한 "신참 아빠"가 기쁨을 말했다.

특별 게스트로서 검은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하자마자 사회 스미요시 미키 아나운서에게 "지난 주말에 자녀가 태어나셔서"라고 듣자 "한 마디로 귀엽네요. 이렇게 귀엽다고 생각한 적 없네요. 지금까지"라고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이벤트 후의 포위 회견에서도 "선배에게서 (자식이 태어나면) 생활이 확 바뀐다고 들었는데 그 말대로. 한 마디로 귀여워요"라고 빙긋이. 아기의 성별도 물어보자 "어느 쪽이라도 귀여워요"라고 얼버무리고 다시 물어도 "그것은 비밀로"라고 피했다.

호리키타의 임신은 올해 6월에 밝혀져. 이달 17일에 야마모토의 친구 SMAP 카토리 싱고가 직접 사회를 맡은 텔레비전 아사히 계열 「SmaSTATION!」에서 "나의 친구 야마모토 코지가 아이가 태어나서 아버지가 되었습니다"고 발표했다. 야마모토, 호리키타 양측의 사무소와 정식 발표 전이어서 "카토리 플라잉 발표"등의 제목의 기사도 돌았다.

"카토리 상과 사전에 이야기를?"라고 질문 받은 야마모토는 "물론, 물론. 플라잉도 뭣도 아니고, 나와 그와의 유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하고 "(아빠가 되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취재진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날 행사에서「블랙 리스트」출연자 해리 레닉스, 아미르 아리슨, 더욱이 꽃다발을 전달하러 등장한 미스 유니버스 2016 일본 대표 모델 나카자와 사리(23)등과 단상에서 미소를 보였던 야마모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예정은"이라는 질문을 받고 "아이 중심이 되므로 좀처럼 나갈 수 없네요"라고 아빠의 얼굴로 말했다.

<스포츠 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