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패션?이 다양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음ㅋㅋㅋㅋ
난 첫 참전때 뭘 입을까하다가 그동안 블딥으로 봤던 콘서트들 관객석 보니까 굿즈티 입은 평범한 사람들도 많길래 굿즈티 입고 바지는 밴딩바지 입고 편하게 갔는데 나같은 사람도 많더라고ㅋㅋ괜시리 지하철에서 굿즈티 입은 사람 만나면 내적친분 느꼈음ㅋㅋㅋ
밥 먹으러 가게 줄서다가도 굿즈티 입은 몇 명 만나면 또 혼자 내적친분 느끼고ㅋㅋㅋ
물론 빡세게 여름 날씨에도 기모노 같은 거 입고 머리까지 예쁘게 한 팬분도 보고 카디비 저리가라 수준의 네일하고 화장 빡세게 해서 굿즈티 리폼해서 입고 온 분들도 있고ㅋㅋ초딩들도 엄마아빠 따라 꽤 오던데 그 전 회차 콘에서 주운 긴테를 머리에 리본처럼 묶고(이게 제일 탐나는 참전룩이었음....ㅋㅋㅋㅋ) 오는 애들도 있고
참전룩이 진~~~짜 다양했음ㅋㅋㅋㅋ
내 트친은 담당 멤컬 포인트로 들어간 평소에 입는 옷 입고 왔더라고...
엄청 각잡고 꾸미는 사람도 많지만 생각보다 편하게 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