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다 요지가 작·각본, 이시이 후쿠코가 프로듀스를 담당한 드라마 특별 기획 「우리 집은 즐거워」 가, TBS계에서 3월 13일 21시부터 방송된다.
2018년에 방송된 드라마 특별 기획 「오누이」 이후 야마다 요지와 이시이가 약 7년 만에 태그를 이룬 본작은 '부부란 무엇인가'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현대에 묻는 홈 드라마다. 주인공 히라야마 코노스케는, 오랜 세월 근무한 회사를 정년 퇴직하고, 아내 후미에와 함께 온화한 여생을 보내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미에는 북카페를 열고 싶다는 은밀한 꿈이 있었다. 후미에는 퇴직금을 사용하여 카페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코노스케는 이것에 맹반대. 이윽고 장남, 장녀, 그 연인과 남편도 포함하는 이혼 문제로 발전해 간다.
코히나타 후미요가 코노스케, 토다 케이코가 후미에를 연기한 것 외, 부모의 이혼 소동에 어떻게 관련해야 할지 당황하는 장남이자 대학생인 카즈오 역에 타카하시 카이토(King & Prince), 카즈오의 여친 요시오카 미스즈 역에 야마다 안나, 소동에 마음 아파하는 장녀이자 세무사 하마구치 하루카 역에 사쿠라이 유키, 하루카의 남편 유타 역에 에나리 카즈키가 캐스팅되었다. 각본은 야마다 요지와 후사 슌스케, 연출은 키요히로 마코토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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