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번장에 담당 검색했는데
글쎄 담당의 필모 A영화랑 B영화 포스터 한장씩을 장 당 천원에 판다는거야!
어머! 이건 사야해 하고 봤는데 판매자분의 다른 상품 포함 5천원 이상 사야 구매 가능+ 반택값 2천원 최소 7천원이더라고
판매자분의 다른 상품은 막 와 미쳤다 당장 사 이런 끌리는 건 없는데 많이 올려두셔서 고르면 7천원 맞출 수 있어
멜칼에 한번 검색해봤는데 아니 글쎄 A영화 포스터를 9장에 300엔!
B영화 포스터를 6장에 450엔! 에 판다는거야...
구매대행 쓰니까 여기에서 돈이 더 늘어나긴 하는데 지금 내 상황이 어떠냐면
1) 지금 쓰는 구매대행에서 구매별 수수료 0원 이벤트중임
2) 지금 쓰는 구매대행에 이미 한사바리 물건 사두고 무료보관중임
이거라 배송비는 더 추가되지 않거나 약간만 추가될 것 같아 그래서 약 750엔
아 근데... 포스터에 750엔은 좀... 내가 다꾸하거나 벽에 거는거 좋아하고 그냥 수집도 참 좋아해서 양이 많으면 좋긴한데....
사고 싶어서 본 것도 아니고 어쩌다 마주친 그대...아니 어쩌다 마주친 굿즈인 포스터인데
포스터는 패스하고 비슷한 가격의 다른 굿즈나 살까 싶기도 해... 왜 잡지나 책같은건 잘라서 다꾸하면 더 많잖아
근데 또 포스터가 주는 유니크함이 있긴 있고.....
1번. 번장에서 산다.
2번. 멜칼에서 산다.
3번. 포스터는 사지말고 다른거 사자
어떻게 생각해? ㅠㅠ하... 요즘 너무 삘 꽂혀서 과소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