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펀드의 달튼 인베스트먼트는 후지 미디어 홀딩스의 이사회에 서한을 보내, 탤런트의 나카이 마사히로씨(52)를 둘러싼 최근의 소동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 제삼자위원회의 설치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서한에 따르면 “나카이 씨와 관련된 최근 일련의 소동을 통해 이 문제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후지의 기업 거버넌스의 심각한 결함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청자의 신뢰를 해칠 뿐만 아니라 주주가치의 저하로 직접 이어지는 심각한 비난을 받을 만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곧 외부 전문가에 의한 제3자위원회를 설립하고 사실을 조사한 뒤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제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금융정보서비스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달튼은 후지 주식의 약 6%를 보유한 2위 주주.
나카이 씨는 일부 주간지에서 여성과의 트러블이 있어 해결금을 지불한 등으로 보도되고 있다. 나카이의 방송을 12일 이후 당분간 휴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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