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라이온즈 겐다 소스케 내야수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하여, 일부 주간지의 "불륜 보도"를 사죄했다.
아내이자 탤런트인 에토 미사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동을 언급했다.
■ 전문
【겐다 소스케】
이번에 저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폐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아내에게 힘들고 슬픈 생각을 하게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일부 보도의 내용과는 다르지만, 본건에 대해 아내와 직접 대화를 하고, 부부 모두 앞을 향해 걸어갈 결의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스스로를 고쳐 폐를 끼친 분들에게 야구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연초부터 계속해 온 연습을 예년과 같이 토코로자와의 시설로 옮겨, 더욱 야구에 집중해서 임하겠습니다.
신뢰를 저버린 라이온즈 팬 여러분, 그리고 라이온즈 구단에 대해, 야구 인생의 마지막까지 플레이로 그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합니다.
겐다 소스케
【에토 미사】
이번에는 저희의 프라이빗한 일로 소란을 피워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부가 확실히 대화를 거듭하여, 함께 앞을 향해 나아갈 생각입니다.
저 자신도 남편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를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서도, 부부가 함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토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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