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엄마가 알아눕더니 나도 수요일에 좀 몸살처럼 아프더라고
목요일에 엄마가 병원 갔더니 코로나, B형은 음성인데 A형 양성으로 나와서 바로 링겔 맞았다고 함
근데 난 전날 밤엔 아팠는데 목요일 아침에는 꽤 괜찮았거든
그래도 동생이 모르니까 병원 가보라고 해서 들렀는데 A형 당첨ㅋㅋㅋㅋ
의사가 막 여기저기 아프죠? 이래서.. 엄.. 어젯밤에 좀 아팠는데 오늘은 안 아픈데요 이러니까
고개 갸우뚱하면서 그럴 리가 없는데..라는 얼굴 하는데 난 진짜 안 아픔...ㅋㅋ
기침도 별로 안 남, 당연히 가래 없음 오늘도 멀쩡함
여튼 약은 계속 먹긴 하는데 생각해보니 나같은 사람들 때문에 더 많이 퍼질 수도 있겠더라
그러니까 다들 예방접종 마자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결론이 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