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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초부터 디즈니랜드 화끈하게 달렸다 발톱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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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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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들이 막 재밌는 편은 아닌데(딱 아가들용임) 할거 볼거 많더라..

너무 힘들어서 성 불꽃놀이는 못봤는데 dpa 퍼레이드까지 풀로 땡기고 후회없이 돌아다님 발톱빠질정도면 말다함 ㅠ 일정 많이 남았는데 많이아프다,, 


그리고 웬만하면 낚시의자 작은거 하나 가져가 

줄설때 앉아서 기다리니 훨씬 덜힘들었고

퍼레이드 할땐 다들 바닥 높이에서 봐야하는지 못쓰게한거 빼고 기똥차게 쓰고 옴 

선글라스도… 

파크 방향 땜에 역광 개오져 

무슨 선글이냐 하고 두고왔는데 두고두고 후회함

그렇다고 하루 쓸 미키모얀 선글을 돈주고사고싶지않앗어 


아 근데 미녀와야수 그거 유명할 만 하긴 한데.. 

dpa는 필수겠더라 그거만 탈게 아니면.. 

dpa도 조심해야하는게 나 dpa시간에 맞춰 갔거든 저녁 퍼레이드 dpa까지 1시간 간격이라 널널하다고 생각함.. 기구 시간도 짧고 그거 안기다린다고 해서.. 기다려도 1시간가까이 잡을 줄 몰랐어 

최대 15,20분은 기다릴 수 있단건 들은거같은데 


하 근데 dpa줄 자체도 개개개길어서 입장하는 데만 45분 걸리고 기구 타러 대기에 10분 걸리고 (내부에 스토리 보고 기구 타더라) ㅋㅋㅋ 아…… 영혼이 엉머구리돼서 보는둥마눈둥 하고 (그래도 젤 인상깊었음 진짜 돈냄새 나게 잘만들음..) 나오자마자 직원님 아무나 붙잡고 시간지난 퍼레이드 dpa보여줌

직원님 보자마자 빨리뛰자고 dpa첨해보세요ㅠㅠ?? 하고 미친듯이 직원님들 바통터치하고 뛰어서 겨우 퍼레이드 시작전에 제자리 착석 세이프함


ㅠ ㅠ .. dpa어드미션 탐 늦겠다 싶으면 얼른 주변 직원님한테 보여줘 그분들도 큐알 읽는 거 다 갖고 계시고 잘도와주심 

미녀와야수 dpa 나름 필수고(시간계획 있다면!) dpa해도 나처럼 1시간 대기할수도있는거 그래서 다음 dpa시간 침범할수있는건 참고해.. 

dpa가 선착이라 모든 시간을 맘대로 선택가능한 건 아닌데 .. 그렇더라구.. ㅠ ㅠ .. 


그래도 재밌었다 

그리고 여기서 정보찾으며 본거같은데 그 정문 들어와서 굿즈거리 지나서 입장후 양 옆으로 먹을거리 가게들 늘어서있잖아 

거기 오른편(들어가는 입장에서) 쪽에 위치한 약간 우주인카페 컨셉 식당 있거든 베이맥스인가 그쪽 

거기서 파는 감튀 진짜 맛있다 

정보 보고 가서 입구기준 왼쪽 안에 있는 미키와플이랑 그거만 두개 사먹고 옴 .. 장내에 메가박스 캐러맬팝콘냄새 ㅋㅋ 오졌지만 바빠서 안먹었다 


성수기가격 주고 갔지만 오전 오픈런 살짝 지난 시간에 가니 (9시 40분, 좀더 빨리가면 좋지) 사람들 한번 다들어간 후라 오히려 여유있고 입장줄 1도 안서고 바로 프리패스하고 dpa다 남아있었고 후회없었어


아 그리구

신주쿠 숙소면 실컷즐기고 올때 무조건 고속버스로와라 강강추

정문나가서 오른쪽에 바로 터미널있고 전광판에 행선지랑 터미널번호뜬다 

신주쿠는 1터미널이었고 

요금 천엔 

넘 힘든데 진짜 편하게 자면서 온다 

스이카 아직없으면 여기가 바스타 신주쿠라고 그 신주쿠 신남쪽 출구야 여기 버스 내려주는 데서 나와서 역 바로 들어가는 데 스이카 카드 판매기 있음

근데 알고보니 웬만한 jr 역이나 jr환승역사엔 하나씩 있었어 신바시에서도 보고 .. 

어쨌든 디즈니 달리고 나서 돌아오는건 버스강추다 

오다 지하철 지나가는거 보면 사람 미어터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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