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케이블에서 드라마 재밌게 봤었거든 기사에 유서 공개 됐다길래 놀래서 안타까웠는데 슼 글 댓글에 어떤 덬이 해석해준 거 보고 선생님의 결정이 이해도 되면서 뭔가 나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ㅠㅠ
유서 보고 왔는데 더는 아프고 늙어가는 육신에 갇히고 싶지 않았대. 관을 삽입해가며 연명하는 침대 위 노인네가 되어 그런 죽음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대. 자기는 즐겁게 가는 것이니 자신의 죽음을 슬퍼하지말고 기뻐해달래. 하지만 자기는 이미 삶의 종착에 다다른 사람이니 그런거고 젊은이들은 쉽게 생을 포기하지 말라고 남김.
하늘에서는 여기서 고민하시던 부분들에서 해방되고 편안하시면 좋겠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