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쟈니스 사무소로부터 매니지먼트 업무 등을 인계받은 STARTO ENTERTAINMENT(구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티스트가, 2년 연속 섣달 그믐날 방송의 「NHK 홍백가합전」 에 출장하지 않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그런 가운데, 6인조 아이돌 그룹 SixTONES가, 24년 말에 개최되는 음악 페스 「COUNTDOWN JAPAN 24/25」(CDJ)에 첫 출연하는 것이 발표되어 SixTONES 팬, 음악 페스티벌 팬 쌍방에서 찬반이 나뉘고 있는 것 같다.
CDJ는 일본 최대급의 해넘이 록 페스티벌로, 과거에도 케야키자카46 등의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지만, 이번에 STARTO사 소속의 그룹이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 된다.
SixTONES의 CDJ 출연이 섣달 그믐날인 31일이기도 하여, 역시 금년의 홍백가합전의 출장이나, 도쿄 돔에서 개최되고 있었던 「쟈니즈 카운트다운 라이브」 출연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는 팬이 많아, 낙담하는 소리가 넷상에서는 산견되고 있다.
한편, 음악 페스 팬으로부터도 《페스 문화를 배울 생각이 없고 팬의 민도도 끝난 아이돌을 페스에 내보내지 마라》라고 엄격한 의견도 눈에 띄고 있어, SixTONES 팬으로부터도 《페스에 가는 층에 스토가 들어가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지만 말이야. 스토 이외에도 쓸데없이 아이돌을 페스에 출연시키지만 매번 구래의 오타쿠로부터 불만이 나와 결과적으로 매상이 내려가는 것의 반복》이라고, 아이돌의 페스 출연의 리스크를 냉정하게 지적하는 의견도 보였다.
SixTONES라고 하면, 7월 24일 전달의 NEWS 포스트 세븐에서 제시(28)와 아야세 하루카(39)의 교제가, 8월 28일 전달의 문춘 온라인에서 모리모토 신타로(27)와 모리카와 아오이(29)의 교제가 각각 보도되어, 팬 이탈이 가속하고 있다. 이번 페스 출연에는, 그러한 배경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10월 발매의 라이브 영상 작품은 5만장 매상 다운으로 역대 워스트
「25년에 결성 10주년과 CD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주년이라 팬들도 분위기를 띄우려는 가운데 열애 보도가 연발했고 팬을 그만두겠다는 선언도 줄을 이었습니다. 그것을 뒷받침하듯이, 10월 16일에 발매된 라이브 영상 작품 『VVS(바이브스)』 의 매상은, 24.1만장으로 전회의 라이브 작품으로부터 5만장의 매상 다운. SixTONES의 라이브 영상 작품 중 역대 워스트 매상이 되었습니다. 원래 아티스트 지향이 강한 그룹이라는 점도 있고, 신규 팬층을 얻기 위해 페스 출연에 활로를 찾고 있는 게 아닐까요?」(예능 관계자)
실제로 SixTONES는 5월의 「고부고부 페스티벌」 과 7월의 「Talking Rock! FES. 2024」 등 올해부터 음악 페스 출연에 힘을 쏟기 시작했다.
음악 페스에는 수많은 음악 팬들이 모여 아이돌이라도 좋은 곡과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면 팬이 되어줄 가능성도 물론 있지만, 실제로는 과제도 있다.
「아이돌 팬들이 아침 일찍부터 자리 잡기 등 음악 페스에서의 룰과 매너를 지키지 않는 것을 불안하게 생각하여 아이돌이 페스에 참가하는 것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페스 팬도 있습니다. 또 팬측도 홍백도 카운콘이 없다면, 팬만을 위한 전달 라이브 등에서 송년 기획을 열망하는 팬도 많았기 때문에, SixTONES로부터 잘려 버렸다고 느끼는 사람도 일부 있는 것 같습니다」(동)
SixTONES는 내년 1월 15일에 발매되는 5th 앨범 「GOLD」 의 초회반 A의 특전으로, 「Talking Rock! FES.2024」 에서의 퍼포먼스를 전곡 수록하는 등, 팬을 위한 시책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아티스트 노선 판매로 새로운 팬을 얻을 수 있을까?
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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