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칸스포츠
섣달 그믐날 방송되는 「NHK 홍백가합전」 에, SMILE-UP.(구 쟈니스 사무소)로부터 탤런트 매니지먼트 업무 등을 인계받은 STARTO ENTERTAINMENT(스타토사) 소속 아티스트가 출장하지 않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가 있다는 것이 16일, 알려졌다. 구 쟈니스 사무소 시대의 제30회(79년) 이래, 44년만에 홍백 출장이 보류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의 출장 「제로」 가 농후해졌다.
취재에 의하면, NHK 측으로부터는 복수의 그룹에 오퍼가 있었지만, 스타토사 측이 탤런트나 스탭 등과 협의한 결과, 출장에는 이르지 않았다고 한다. 동사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로 보인다.
NHK는 작년 9월, 구 쟈니스 사무소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 씨(19년 사망)의 성가해 문제를 받아 소속 탤런트에의 신규의 출연 의뢰를 당분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을 발표. 같은 해 말의 홍백 출장도 제로가 되어, 금년 3월 말을 기하여, 기존 방송에의 소속 탤런트의 출연도 기본적으로 없어졌다.
민방 각국이 기용을 계속하는 가운데, 일관하여 기용 제로의 방침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지난 달 16일, 동국 이나바 노부오 회장이 정례 회견에서, 스타토사 소속 탤런트의 방송 기용 재개를 발표했다. 피해자 보상과 재발 방지 대처 등을 평가했다고 한다. 「홍백가합전의 제작을 향해서 판단한 것은 아니다」 라고 하면서 「오늘부터 제작 현장의 판단으로, 계약 재개가 가능하게 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현재 스타토사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의 대부분은, 이전부터 홍백에서 출장자, 사회 등 다양한 형태로 활약해 왔다. 방송국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 3월에 이전부터 계속 되고 있었던 레귤러 방송도 포함한 모든 출연을 NHK에 중단당한 경위 등에서, 스타토사 내에는 홍백 출장에 대해 복잡한 생각을 안고 있는 탤런트와 스탭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홍백이 지금도 많은 아티스트가 동경하는 큰 무대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 향후 최종 조율에 따라서는 일부 탤런트의 기획 출연이나 와카테 그룹 출장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말하는 레코드 회사 관계자도 있어, 정식 발표까지 아직 예단하기는 어렵다.
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news/2024111600009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