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20만원짜리 한번도 안 신은 새 신발 4만원에 내놨는데 깍아달라고 해서 깍아주고 근처라길래 만났는데 이리저리 신어보더니 너무 불편하다면서 뭐라하길래 안 사려나 싶었음. 근데 갑자기 깔창사서 신겠다며 깔창값 빼달라길래 빼줌.
근데 갑자기 발이 불편하다고 못신겠다고 환불해달라고 연락왔었음...ㅎ... 솔직히 좋게 말했다면 해줬을 거 같은데 발 불편하다고 내 탓도 하고 그리고 새신발 갖고가서 세탁까지 했다는데 환불해주기가 쉽지않았음...진짜 하..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머리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