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가 공계에 "다른사람을 공격할 시간이 있으면 자신의 일에 시간을 쓰는 게 좋아" 같은 트윗을 했었대
평소에 이런 트윗 종종 올리는거 봄 악플이나 비방 하지 말라고 당당하게 말함
근데 일본에 오타쿠들이 2차 창작+밈으로 자주 쓰던 인터넷 팬 캐릭터를 이용한 창작물이 있었는데
그걸 상표권 등록하고 쓸때마다 돈내라고 해버려서(의의제기 기간동안 숨기고 실제로 IP 개시 청구서도 보냈다고 함)
논란되고 엄청 비판받고 욕먹던 사람이 있었대
이걸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물론 전혀 다른데!! 이해를 위해 예시를 들자면
더쿠에서 귀여워를 700으로 하는 밈이 있었잖아 그거를 상표권 등록해버려서 다들 못쓰게 하는 그런 느낌??
이 사람이 최애의 트윗에 진심으로 동감...!!(^^)!! 이런식으로 인용을 남겼나봐... (저 표정 이모티콘 개킹받음)
이런 사람 좋으라고 쓴 말이 아닌데...
그랬더니 최애가
나는 스스로 만든 것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싶은 크리에이터이니까,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사람과는 사이좋게 될 수 없어. 미안해.
라고 멘션으로 답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 꺼무위키에도 박제됐길래 보고왔는데
너무 통쾌하고 너무 멋짐
난 몰랐는데... 최애한테 한번 더 반함...!! ㅎㅎㅎㅎㅎ
진짜 너무 멋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