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오래사는 친구랑 돌아다녔는데
나도 일본어를 하거든? 물론 외국인 티 팍팍 나긴하는데
그간 도쿄 여행 중 친절한 사람만 만났었나봐
이번에 가는 곳 마다 역대급으로 불친절한 직윈만 만났다
젤 심했던 애는 카페에 갔는데
어린 남자애인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응대하더라?
뭐라하는지 다 알아 듣기도 했고
친구가 대답해서 가만히 있었더니
나한테 다시 반말로 묻는거야
그래서 맞다고 하고 뭐지? 했는데
도쿄 오래 산 친구말로는 나 무시한거라고 .....ㅋㅋㅋㅋㅋ
반말부터가 이미 그거라고 ㅇㅇ
근데 이번에 가는 곳마다 이런 느낌이였다 ㅜㅜ
이런 것도 혐한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