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료가 주연을 맡는 영화 「국보」 에, 와타나베 켄, 타카하타 미츠키, 테라시마 시노부, 다나카 민, 모리 나나 등 12명이 출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악인」 「분노」 등으로 알려진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이상일이 영화화한 본작. 전후부터 고도 경제성장기에 걸친 일본을 무대로, 임협의 가문에서 태어나 기구한 운명으로 가부키 배우의 가정에 인수된 주인공 키쿠오가 가부키 배우로서의 재능을 꽃피워 나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키쿠오 역으로 요시자와, 가부키계의 후계자 오오가키 슌스케 역으로 요코하마 류세이가 출연했다.
와타나베는 키쿠오를 인수하여 키우는 가부키 배우 하나이 한지로, 타카하타는 키쿠오의 소꿉친구이자 연인인 하루에, 테라지마는 한지로의 아내이자 슌스케의 어머니 오오가키 사치코로 분하고, 다나카는 키쿠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인간 국보 만기쿠 역, 모리는 키쿠오를 연모하는 가부키 배우의 딸 쇼코 역에 선택되었다.
게다가 키쿠오와 교토의 하나마치에서 만나는 게이코 후지코마 역에 미카미 아이, 키쿠오의 아버지로 타치바나조의 조장 타치바나 곤고로 역에 나가세 마사토시, 키쿠오의 계모가 되는 타치바나 마츠 역에 미야자와 에마가 기용되었고, 키쿠오의 소년 시대를 「괴물」 의 쿠로카와 소야, 슌스케의 소년 시대를 「나의 해님」 의 코시야마 케이타츠가 연기한다. 키쿠오의 재능을 내다보고 첫 무대를 마련하는 우메키 역에는 시마다 큐사쿠, 키쿠오와 함께 성장하는 타케노 역에는 미우라 타카히로가 캐스팅됐다. 아울러 인물 상관도가 해금되었다.
https://natalie.mu/eiga/news/59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