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버스에서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한 등으로 코미디 트리오「정글 포켓」사이토 신지 ‘멤버’가 경시청에 서류 송검됐다고 NHK 등이 보도하고 있다.

 

호칭으로 사용되고 있는 「멤버」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가 2018년 미성년에 대한 강제 외설 혐의로 서류 송검됐을 때 화제가 됐다. 왜 각 미디어는 호칭을「멤버」로 하고 있는 것일까.

 

경위 확인

 

NHK에 따르면, 사이토 멤버는 2024년 7월 도쿄 도내에 멈추고 있던 로케 버스 안에서, 20세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 등이 있다. 경시청의 조사에 사이토 멤버는「경률적인 행위로 상대나 가족에게 폐를 끼친 것을 반성하고 있다」등이라고 공술하고 있어, 여성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말하고 있다고 한다.

 

사이토 멤버는 같은 해 8월부터 TV 프로그램의 출연을 보류하고 있으며, 소속 사무소의 요시모토 흥업은 9월 20일, 회사의 웹사이트에서「사이토 신지에 대해서는, 지난달부터 입원하는 등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만, 본인이 당면 활동을 휴지하고 싶다는 취지의 신청이 있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왜 「멤버」로 하는가

 

각 미디어는 사건을 보도하고, 용어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규칙이 있습니다. 관계자의 인권을 배려하는 등의 이유로 각사가 독자적으로 정하고 있지만 거의 같은 약정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용의자라는 호칭은 체포 또는 지명이 준비된 경우에 사용한다. 체포 등이 되었다고 해도, 이 단계에서는 어디까지나 죄장은 「혐의=의심」이며 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호칭은 형사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변하며, 기소 후 판결이 나올 때까지 원칙 「〇〇피고」, 형이 확정된 후에는 「〇〇수형자」「〇〇복역수」「〇〇사형수」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서류 송검의 경우는 「용의자」는 사용하지 않게 하고 있다. 원래 서류송검은 경찰이 임의로 조사해 기소 유무를 판단하는 검찰청에 서류 형태로 보내는 절차다

 

신체를 일시적으로 구속한 「체포」를 할 수 있는 것은 도망이나 증거 은멸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한정된다. 한편, 도망이나 증거 은멸의 우려는 없지만, 법률위반의 혐의가 있어 수사하는 경우 경찰은 대상자를 임의로 사정청취하는 등 서류에 정리하여 검찰청에 보낸다.

 

경찰이 체포를 동반한 신문 첨부의 송검으로 하는지, 임의 수사에 의해 서류 송검으로 할지는, 어디까지나 도망이나 증거 은멸의 두려움이라는 관점에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안과는 별도로, 서류 송검되는 사건은 결과적으로, 체포를 수반하는 사건보다 형사처분이 가벼울 수 있기 때문에 보도 기관은 서류 송검의 경우 인권을 고려하여
「용의자」 호칭은 사용하지 않고 「회사원의 남자」등 직업 등의 직함을 이용하면서 익명으로 보도한다.

 

사이토 멤버에 대해, 언론 각 회사가 익명이 아니라 이름으로 언론을 밟은 것은 저명인이기 때문에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높이나 영향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생각된다.

 

다만, 이름만의 부름을 피하기 위해서 어떠한 직함 호칭이 필요해, 그 결과, 코미디 트리오의 일원이라는 직업상의 직함으로서,「멤버」라는 말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uffingtonpost.jp/entry/story_jp_67032a12e4b0907cd5a2110a

 

https://x.com/nhk_news/status/184307552919456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