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게 유타카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11층 시사실에서 진행된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유재명의 캐스팅에 대해 "유재명은 한국 중심으로 영화 찍고 싶었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국 배우와 같이 하고 싶어서 찾고 있었다, 재작년 연말연시부터 한국 영화를 보면서 배우를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리도 없이'에서 유재명 발견하고 이분이 진짜 좋아졌다, 나는 유재명이라고 관계자들에게 얘기했고 처음에 생각한 유재명이 같이 해줘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영화 속 등장하는 유재명의 파트가 영화 속 웃음을 자아내는 피크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이렇게 (소통이)가능한 점이 영화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인데 유재명과 하게 돼 큰 성과가 아닐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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