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히로유키(63) 주연의 「SHOGUN 쇼군」(디즈니 플러스/전10화)이, 9월 15일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드라마계의 정점이라고도 할 제76회 에미상에서 작품상, 주연남우상 등 18 부문의 상을 총애매로 했다. 또, 유리양 레트리버(33) 주연의 「극악여왕」(Netflix/전 5화)이 19일에 전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방송 드라마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극악여왕」 의 기획·각본·프로듀스를 맡은 전 방송 작가 스즈키 오사무 씨(52)는, 9월 21일 방송의 「닷 커넥트」(칸테레)에 출연. 「극악여왕」 의 뒷이야기를 이야기했지만, 거기서 스즈키 씨는 지상파 드라마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개런티 사정도 분명히 하고 있었다--. 「넷플 등의 대기업 전달 서비스 오리지널 작품은, 어쨌든 윤택한 예산으로, 압도적인 퀄리티를 목표로 하지요. 어쨌든 화제가 되는 작품을 만들어, 많은 사람이 유료 회원이 되어 제작비를 회수해 이익이 창출한다, 라고 하는 사이클입니다만, 그것을 위해 들이는 돈도 장난이 아니다. 출연자들의 개런티도 높습니다.
제작에 시간도 들이기 때문에, 출연자의 구속 시간도 긴 대신 금전면에서의 케어도 확실히 하고 있어, 화제인 『극악여왕』 의 경우는, 유리양 씨와 카라타 에리카 씨(27), 고리키 아야메 씨(32)가 촬영 전에 역 만들기로 증량하는 동안과, 크랭크업 후에 감량해서 원래의 체격으로 돌아올 때까지의 애프터 케어의 기간도, 개런티가 지불되고 있었다고 합니다」(제작 회사 관계자)
스즈키 씨는 방송 「더 커넥트」 에서 「살찌우는 사람은 식비도 나온다. 건강관리 닥터도 붙는다」 라고 밝혔고 「내 각본료도 지상파의 5배 정도」 라고 술술 밝혔다.
「『SHOGUN 쇼군』 은 전 10화의 작품인데 제작비는 총 150억엔이라고 합니다. 선전비 등을 제외하더라도 1회당 약 10억엔의 예산으로 제작되었다는 것이지요. 물론 돈만은 아니지만 상을 총칭하는 퀄리티로 완성된 것도 납득이 될지 모르겠네요.」(전동)
「극악여왕」 에 「SHOGUN」――대형 전달 드라마에 대해서는 어쨌든 좋은 경기 이야기가 들려오고 지상파 TV 드라마에서는 요즘, 불경기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다.
「TV를 보는 사람이 줄고 고단가 광고가 들어오지 않는 TV 불황에 빠져 드라마 제작비도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국민으로부터의 수신료로 제작되고 있는 NHK만은, 현재도 일정한 예산을 유지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동)
■ 요네쿠라 료코가 지상파 최고치 400만엔이라고도 전해지지만……
NHK의 간판 콘텐츠인 대하드라마. 현재는 요시타카 유리코(36) 주연의 「빛나는 그대에게」 가 방송 중이지만, 예산은 1회에 1억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NHK의 제작비는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텔레비전 사업이 너무 어려운 민방이 되면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후지 테레비의 "월9" 등 GP대(밤 7~11시)의 연속드라마에서도, 1화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은 2500만엔 정도라고 한다.
거기에서 배우진에 대한 개런티도 지불됩니다만, 국민적 스타로 톱 클래스의 배우인 기무라 타쿠야 씨(51)조차도 개런티는 1화 300만엔 정도라고 합니다.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역할이라면 지명도가 웬만한 배우라도 편당 10만엔이 좋지 않을까요.」(전출 제작 회사 관계자)
덧붙여 현재 가장 개런티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배우는, 「닥터 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시리즈(테레비 아사히계/2012~)에 주연하는 요네쿠라 료코(49)다.
「『닥터 X』 는 21년 10월기까지 7시즌 동안 방송되어 모두 초고시청률. 12월 6일에는 완결편이라고도 하는 극장판 공개를 앞두고 있는 테레아사의 돈줄 콘텐츠로, 그 공로자인 요네쿠라 씨는 개런티도 파격적인 1화 400만엔 이상이라고도 하죠.
『닥터 X』 는 재방송 등 많은 권리를 테레아사 사이드가 쥐고 있다고도 하고, 그만큼 높아진 점도 있을 것 같지만.
「반대로 아무리 주연 배우라도 와카테 배우의 경우는 개런티가 낮게 억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전에 최종회를 맞이한 『바다의 시작』(후지테레비계)에 주연한 Snow Man 메구로 렌 씨(27)는 젊은층에게 대인기입니다만, 주연 배우로서의 개런티는 1화당 150만엔이나 있으면 좋은 편이 아닐까요. 더 싼 가능성도 높고, 이른바 "실적"을 쌓아 가지 않으면 오르지 않는 시스템이 되어 있지요」(전동)
와카테 주연 배우로의 개런티가 베테랑 주연 배우보다 낮다. 당연하다고 하면 당연하지만, 전달 작품의 경우는 촬영 시간, 구속 기간의 길이도 영향을 주고 있는지, 와카테인 사람이라도 지상파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개런티의 숫자가 들려 온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야마자키 켄토 씨(30)는, 츠치야 타오 씨(29)와 더블 주연의 『아리스 인 보더랜드』(Netflix)가 2시즌 전달 완료(20년 12월과 22년 12월, 어느쪽이나 전 8화)로 시즌 3도 결정하고 있습니다만, 1시즌당 촬영에 5개월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략 반년 가까이 구속된 야마자키 씨의 개런티는 1시즌 1억엔 정도로 들려오고 있네요.
또, 같은 넷플 작품인 『유☆유☆백서』 에서도 대스케일이라는 이야기가 알려져 있습니다」(동)
■ 내년 이후에도 오구리 슌, 히로세 스즈…대형 작품이 늘어선 전달 작품
2023년 12월에 키타무라 타쿠미(26) 주연으로 전달된 「유☆유☆백서」(전5화)는, 만화가 토가시 요시히로 씨의 동명 만화(슈에이샤)를 실사화하는 데 있어서, 5년의 기간과 60억의 예산으로 제작된 작품.
키타무라가 연기하는 주인공에게, 마치다 케이타(34) 연기하는 캐릭터(코엔마)가 명령을 내리는 방의 씬은, 촬영의 「거의 90%」 가 종료한 1년 후에, 모두 다시 찍게 되었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공식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전 5회에 예산이 60억엔이라는 이야기죠. 선전비를 빼도 1화에 10억엔 이상……그것을 생각하면, 주연인 키타무라 씨의 개런티도, 『아리스 인 보더랜드』 의 야마자키 씨와 같이, 최저로라도 1억엔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구속 시간도 상당히 길고, 놀랄 만한 대규모 재촬영도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생각하면 타당한 느낌도 듭니다만……」(전출의 제작 회사 관계자)
촬영의 스케일감도 배우진의 개런티를 들어도, 그야말로 전성시대--2025년 이후에도, 넷플을 필두로 많은 대형 작품이 앞두고 있다.
Netflix에서는 오구리 슌(41)이 주연을 맡고, 히로인을 한국의 톱 여배우 한효주(37)가 연기하는, 프랑스 영화 「익명 연애 상담소」(2010)를 리메이크한 로맨틱 코미디(타이틀 미정)가, Amazon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감독·키타노 타케시×주연·비트 타케시(동일 인물/77)라고 명한 오리지널 영화 「Broken Rage」 등이, 25년에 전달 예정이다.
「와카테 넘버원 여배우 히로세 스즈씨(26)도 내년, 넷플의 초대형 작품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들려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지상파 드라마에서조차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TV가 아닌 TVer 등 다시보기 전달로 보는 시대. 이제 시청자에게 있어서 TV 드라마도 전달 드라마도 시청 방법에 차이가 없어지고 있지요.
그리고 배우나 프로덕션 사이드도 작품의 질이 좋아서 개런티도 고액, 때로는 무료로 볼 수 있는 지상파 드라마보다 큰 화제가 되는 전달 작품의 출연을 우선시하게 되어 있다고. 지상파 드라마가 몰락하고 전달 드라마가 꽃이 되어가는 것은 테크놀로지의 진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현실이겠지요.」(전동)
전달 사이트에서 선행 공개한 드라마를 뒤늦게 지상파가 방송하는 방식도 보편화되고 있는 영상업계. 과연 드라마의 미래는.
핀즈바
https://pinzuba.news/articles/-/8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