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9월 15일 하와이에서 그룹 결성과 데뷔 발표 기자회견을 가진 아라시.
25년째 결성 기념일인 2024년 9월 15일 반가운 소식이 왔다.
「아라시는 11월 3일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합니다. 그것을 기념해, 다수의 기획이 실시되게 되었습니다」(스포츠지 기자, 이하 동)
어떤 내용이냐면,
「25주년 기념 특설 사이트가 공개되고, 팬들이 직접 베스트 5를 선정할 수 있는 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나온 아라시의 라이브 DVD 12작품이 더 좋은 화질과 음질로 즐길 수 있는 블루레이로 출시됩니다.」
또, 지금까지의 뮤직 비디오를 모두 YouTube에서 공개하고, 20주년 때 발매된 베스트 앨범은 현장감 있는 음원으로 업데이트돼 전달된다고 한다. 여기에 팬클럽 회원만을 위한 콘텐츠도 있다.
「『君のうた』 라는 곡의 그림책이 발매됩니다. 발표 후 바로 예약도 시작되었지만 회원 한정에도 불구하고 2시간 정도 만에 매진되어 그 압도적인 인기는 아직 건재한 것으로 증명되었습니다. 10월부터는 2차 접수도 진행됩니다.」
그리고 역시 팬클럽에 한정해 아라시의 10주년 콘서트 영상을 극장에서 505회 상영하는 필름 콘서트 투어도 개최하기로 했다.
팬들은 5명이 모이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풍성하게 느껴지지만, 팬들이 가장 강하게 원했던 것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 같고,
《5명이 모여서 콘서트는 무리인거야? 》
《모두가 모이는 것은 어렵구나... 여러가지 생각해 주고 있지만 가지고 있는 것 뿐이니까 뭔가 유감》
《사실은 5명이 갖추어지는 모습을 보고싶었지만...》
등, 인터넷상에서는 실망의 소리도 적지 않다. 역시 "기념일 당일의 콘서트"를 고대하고 있었던 것 같다.
2020년 말 아라시가 그룹 활동을 중단한 이후, 오노 사토시 만은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고, 당연히 멤버 5명이 메인 무대에서 모이지는 않았다.
「2021년에 라이브 필름이 상영되었을 때, 데뷔 기념일의 무대 인사에 오노씨 이외의 4명이 서프라이즈로 등단. 오노씨의 코멘트를 읽은 것이 "아라시"로서는 마지막 공개석상입니다. 그래도, 25주년이라고 하는 기념해야 할 타이밍이라면 "재시동"의 가능성도 있는 것은 아닐까 기대되고 있었습니다만……」(예능 리포터, 이하 동)
하지만 팬들의 꿈은 예상보다 일찍 무너졌다.
「마츠모토 쥰씨가 13년만에 출연하는 무대 「정삼각관계」의 공연이, 기념일 전날의 11월 2일까지 런던에서 행해지는 것이, 금년 4월에 발표되었습니다. 귀국해서 11월 3일에 콘서트를 갖는 것은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재시동의 "열쇠"를 쥐고 있는 오노
물론, 마츠모토의 스케쥴만이 요인은 아니고,
「역시, 오노씨의 동향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겠지요. 그는 현재, 도쿄에서 생활을 하면서 때때로, 미야코지마에 발을 옮기는"자유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어 아이돌 활동에의 모티베이션은 제로와 같다고 합니다. 운전 면허의 취득 등, 아이돌 시대에는 할 수 없었던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텔레비전국 관계자, 이하 동)
그 하나가, 미야코지마에서의 리조트 비즈니스다.
「비즈니스 파트너의 회사에 출자해, 미야코지마에 거대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보다 크게 늦었지만, 드디어 대부분 완성되어 인테리어 회사 홈페이지에는 내장 시공 사례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유명 지도 사이트에도 소재지가 등록돼 있고 개업도 가까운 게 아닐까요.」
한편, 다른 4명은 개인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마츠모토씨는, 무대에 가세해 뒷방으로서의 일에도 힘을 써 가고 싶다고 합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연출가"로서의 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사쿠라이 쇼씨는, 7월 방송의 TBS계 드라마 「웃는 마트료시카」에 출연하거나 파리 올림픽의 취재에서는 현지에 방문해, 캐스터업에서도 활약중입니다」(전출·예능 리포터, 이하 동)
아이바 마사키도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우 바쁘다. 과거,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여러개 안고 있던 아라시의 이미지를 계속 지키고 있다.
「언제든 (아라시 황동 재개는)할 수 있다」 아이바가 밝힌다!
「니노미야 카즈나리 씨는 7월에 TBS 계열에서 방영된 '블랙 페인 시즌 2'에서 주연을 맡았고, 2025년에 방영될 '앙팡'에서는 NHK 아침 드라마에 첫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큰 일이 있다는 것을 SNS를 통해 예고하고 있습니다.」
저마다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네 사람"은 근본적인 생각은 공통적입니다. 그것은 아라시가 재시동하는 것에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마츠모토 씨는 개인적으로 사무소를 독립했을 때, 아라시의 활동은 계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명언했습니다. 아이바씨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이벤트로"(활동 재개는) 언제라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선언. 니노미야씨도 스포츠지의 인터뷰에서 '리얼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쿠라이라고 하면, 1년여 전부터 물밑에서 다른 멤버들과 협상하느라 분주했고 아라시의 데뷔 25주년 타이밍 재시동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연예프로 관계자, 이하 동)
그러나 그 뜻이 결실을 맺지는 못했다.
그래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이 안고 있는 것 같아요
오노가 4년만의 '얼굴 내밀기' 출연
4월에는 『주식회사 아라시』의 설립을 발표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판단을 하고, 지금까지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더 가깝게 느끼셨으면 좋겠다. 보다 적극적이고 싶다》
라고 5명의 존재를 어필한 것도 그 중 하나. 또한 25주년에 즈음해서도,
「콘서트는 어렵더라도 '어떻게든 팬들에게 지금의 아라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없겠느냐'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팬클럽 한정으로 5명이 줄을 선 메시지 동영상을 전송할 계획이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현될 경우에는 오노 씨도 4년 만에 얼굴을 내밀 것 같아요.」
아라시의 팬에 대한 사랑을 "믿는 것이 전부"!
https://www.jprime.jp/articles/-/33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