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나덬이 딩초 4학년 시절
엄마미의 교육열이 대단해서 어학원 회화수업을 시켰음.
그때 수업을 원어민 교사랑 했는데 이때는 레이시즘 이딴거 ㄹㅇ 몰랐는데 알고보니 원어민 새77ㅣ가 엄청난 인종차별주의자였음. 숨쉬듯이 인종차별을 했지 하지만 나덬이 무식했던 탓에 역으로 먹였음.
원 오우 원덬 너희 아버지가 회계사시니? 역시 아시안은 그렇구나
나 오 땡큐 쏘머치 티처 마이빠덜 이즈 베리 스마트 히 그레듀에이트 굿 유니버시티^^
원 오우 원덬 코리안들은 원래 밥먹을때 소리를 많이내니? 정말 디스거스팅 하더라
나 음 저도 그거싫어해서 조용히먹자고 해요 웬 썸바디 두댓? 유 저스트 쎄이 쩝쩝거리지마 오케? 허?
원 오우 원덬 너 정말 피부가 화이트구나 너 혹시 엄마나 아빠가 아메리칸 혹은 유러피안이니?
나 리얼리???땡큐❤️ 벗 아임본투비 코리안 앤 본투비 화이트 마이댓앤맘 스킨 얼쏘 화이트 투 올모스트 코리안즈 스킨 이즈 화이트(ㅈㄴ 이건 너무 무식한 대답이었음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이불킥함)
이렇게 무식했던 원덬이는 원어민 교사의 레이시스 폭탄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은 영어한마디도 못하는 어른으로 자라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