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사람의 관계에도 마침내 '눈녹음'이 찾아 왔는가. 연예사무소 TOBE를 이끄는 타키자와 히데아키(42세)와 STARTO ENTERTAINMENT(이하 스타트엔터)의 임원, 이노하라 요시히코(48세)이다.
쟈니스 Jr. 시절부터 30년래의 선배 후배로서 함께 걸어온 2명. 관계 악화가 속삭이기 시작한 것은, 2022년 10월, 타키자와가 구 쟈니스 사무소의 부사장과 쟈니스 아일랜드 사장의 자리를 그만둔 때부터였다. 사무소 간부의 지명으로, 타키자와의 후임으로 취임한 이노하라는, 당초 타키자와에게 이렇게 옐을 보내고 있었다.
「뭔가 결정한 게 있었구나. 하고. 타키 굉장했어, 잘 해냈구나 라고 밖에 말하지 않았어요. 존경합니다.」
하지만, 해가 바뀌고 이노하라의 톤은 일변한다. 2023년 1월에 「데일리 신쵸」의 인터뷰에서는,
「인수인계 한 적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는 거의 누구와도 말하지 않고, 나가 버렸습니다」
라며 불평이 섞인 생각을 말해 버렸다. 그 후도 주위에서 보면 ‘불의리’에 비치는 타키자와의 행동은 이어졌다.
「2023년 3월에 타키자와 씨는 스스로 TOBE를 설립해, Jr. 시절부터 눈을 돌리고 있었던 『King & Prince』의 히라노 쇼씨 등 3명 (현『Number_i』), 『IMPACTors』(현『IMP.』)의 7명 등을 잇달아 소속이 되었습니다」(예능 리포터)
타키자와의 사무소에 이적한 탤런트 중에는, 이노하라와 V6에서 고락을 함께 한 맹우 미야케 켄도 있었다.
「미야케씨가 퇴소를 생각하고 있는 것을 이노하라씨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응원하고 있었지만, 사후 보고의 형태로 직전에 들은 것에는 역시 충격을 받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전출 연예 리포터)
고 쟈니 키타가와씨의 성가해 문제에서도, 타키자와의 뒤를 이은 이노하라는 기자 회견으로 화살이 섰다.
「Jr.를 관할하고 있던 이노하라씨는 진지하게 대응했지만, 사무소를 그만두고 있지 않았으면 본래는, 쟈니씨에게 가장 가까웠던 타키자와씨가 의문에 대답해야 할 입장이었다. 타키자와 씨는 성가해 문제에 대해 한 번도 코멘트하지 않고, 지금도 침묵을 관철하고 있습니다.」(전출·연예 리포터)
주위로부터는 단절 상태에 있다고도 보여지고 있었지만- 최근이 되어 "눈녹음"이 돌고 있다고 한다. 계기는 이노하라의 아내로 여배우 세토 아사카(47세)의 존재다.
「IMP.의 사토 아라타씨가 주연하는 내년 공개 예정의 영화 「청춘 게슈탈트 붕괴」에, 세토 씨가 캐스팅되고 있습니다. 사토 씨는 타키자와 씨의 애지중지로, 첫 주연 영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타키자와 씨도 큰 기대를 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연예 관계자)
이노하라와 세토 부부에는 아이가 2명 있어, 결혼 17년째를 맞이한 지금도 부부 사이는 양호하다고 한다.
「뭐든지 상담하는 사이로, 이노하라씨가 쟈니스 아일랜드의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도, 세토씨는 「절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옐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 출연은 세토 씨에게도 오랜만의 본격적인 여배우 활동으로, 사토씨와 공연하는 것은 이노하라씨에게도 보고하고 있을 것입니다」(전출·연예 관계자)
이노하라와 타키자와의 관계를 아는 테레비맨은 이렇게 말한다.
“이노하라씨는, 타키자와씨의 언동에 한때는 불만을 품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제 옛 보금자리는 해체되어, 연예계에서는 독립과 이적이 드문 일이 아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사장업을 맡은 것으로, 타키자와 씨의 입장이나 심경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전 동료의 유대는 강하져 더 이상 아무것도 없어야합니다.」
사무소의 울타리도 사라졌다. 스타트엔터와 TOBE의 탤런트가 공연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을지도 모른다.
※ 여성세븐 2024년 9월 26일ㆍ10월 3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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