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TV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도 불리는 최고봉의 상 「제76회 에미상」 의 시상식이, 현지 시간 15일(일본 시간 16일)에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어,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가 프로듀스·주연한 드라마 「SHOGUN 쇼군」 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일본 전국 시대를 무대로 한, 대사 대부분이 일본어로 된 작품이 에미상 역사를 새로 썼다.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하여 최다 22부문에서 25개 노미네티으되어, 7일과 8일(함께 현지시간) 발표된 주로 제작 기술에 종사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크리에이티브 아츠 에미상(Creative Arts Emmy Awards)에서는 14부문을 제패하고, 이날 작품상, 주연남우상, 주연여우상, 감독상이 더해져 최다 18개의 상을 획득. 이 중 9명의 수상자가 일본인이라는 것도 에미상 사상 첫 쾌거가 되었다(※수상 결과는 하단에 게재).
■ 「제76회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SHOGUN 쇼군」 노미네이트 일람(★=수상)
https://www.oricon.co.jp/news/2345008/full/
https://x.com/DisneyPlusJP/status/1835508514569204113
https://x.com/DisneyPlusJP/status/1835515550090534963
https://x.com/DisneyPlusJP/status/1835517502312624165
https://x.com/DisneyPlusJP/status/1835513175921635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