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더위가 이어지는 도쿄 도미가야의 보도교에서, 사토 타케루(35)가 터틀넥 셔츠와 후드, 두꺼운 롱 코트를 겹쳐 입고 있었다. 옆에 있는 미녀는 코트 착용 위에 스톨을 감고 있다
그리고, 보고 있는 것만으로 땀이 쏟아질 것 같은 이 두 사람을, 기재를 안은 반소매 단빵의 스탭이 둘러싸고 있었다――.
「'25년에 전 세계 전달 예정인 Netflix 드라마『유리 심장』촬영이네요. 음악으로 성공을 목표로 하는 젊은이들의 청춘을 그린, 동명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토는 주연과 공동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고 있습니다. 스다 마사키(31), 마치다 케이타(34), 시존 쥰(29)등 호화 캐스트는 개인적으로 설득해서 모았다고 하고, 옆에 있던 미녀는 그가 오디션에서 발굴한 신인 미야자키 유(23). 이날은 8개월간의 촬영 크랭크업이었습니다.」(예능 프로 간부)
기온은 40℃ 근처까지 상승. 컷이 걸릴 때마다 사토는 빙낭을 목덜미에 대고, 부드럽게 눈을 감고 료를 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태프가 스마트 폰으로 두 사람의 사진을 찍으려고하면, 순식간에 멋진 표정을 만들어 보여줬다. 배우혼이다.
마지막 장면을 찍으면, 스태으로부터 건네받은 꽃다발을 안은 채, 감독과 포옹. 촬영 중에는 한 번도 앉지 않은 사토가 이식한 울타리에 살짝 허리를 내리고 안도의 표정을 비추었다.
「Netflix의 작품에 출연하는 캐스트는 촬영 기간 중에 다른 일을 넣어서는 안되는 계약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프로듀서를 겸무하는 사토씨에게 거리는 중압은 헤아릴 수 없다. 올해 1월, 등록자수 510만명 초과의 공식 LINE에서 사토씨가 엑스트라를 모은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만, 그것도 필사적의 표현. 사무소 독립 후, 제일의 큰 일이라고 해도 좋은 본작에 거는 마음은 엄청 크다」(키국 프로듀서)
『FRIDAY』 2024년 9월 20일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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