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사카구치 켄타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지 고민"
735 0
2024.09.12 12:19
735 0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의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극 중 준고 캐릭터를 연기하며 가진 고민에 관해 이야기했다.

 

사카구치 켄타로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된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보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일본의 남자와 한국의 여자가 만나는데, 문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공통적인 애정을 갖고 있다. 공통 인식 중 아리따운 이야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준고에 관해 "5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홍과 재회하게 되는데, 한 사람을 5년간 생각하고 있는,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캐릭터"라고 설명한 사카구치 켄타로는 "5년 동안 준고 안에서는 다양한 감정이 있었을 거다. 후회도 있고 슬픔도 있다. 그런 감정을 가지면서도 홍을 5년간 사랑하는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 그 사랑이 바로 진실일 거라 생각했다. 예쁘거나 아름다운 것만이 있지 않고 슬픔도 있을 거다. 이 모든 감정이 섞인 작품이기 때문에, 훌륭하고 흥미롭다"고 밝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이세영(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사카구치 켄타로(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공지영, 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영화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 '서울대작전'의 문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세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난 후 우연히 다시 만난 홍과준고 역을 맡았다. 여기에 한결 같은 순애보를 지닌 민준 역으로 홍종현과 뒤늦게 깨달은 사랑을 찾으려 하는 칸나 역에 나카무라 안이 함께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공개된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214637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최강 두뇌 서바이벌의 귀환! Wavve 오리지널 <피의 게임3> 탈출 시사회 이벤트 24 01:32 1,1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441,8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89,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339,70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90,5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67256 잡담 언멧 보는중인데 잘생김을 연기한다는게 뭔지 첨느낌ㅋㅋㅋㅋㅋ 1 01:59 60
3967255 잡담 가끔 기가파일 랜덤으로 개빠른거 당첨될 때 있는데 영원히 창을 나가고 싶지 않아져 01:52 37
3967254 잡담 헐 이분 돌아가셨대 5 01:26 469
3967253 잡담 오시 제발 연기 해줬으면 좋겠어..... 01:24 83
3967252 잡담 내한 양일 가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 보이는데 왜 01:23 121
3967251 잡담 제일 착잡할때가 최애가 현상유지로 만족하는게 티날때 제일 힘들다 12 01:00 329
3967250 잡담 더쿠 카테든 한꼬집이든 그래도 잘 돌아가려면 일단 본체가 열일 2 00:55 207
3967249 잡담 톳츠 왜 안 늙지 2 00:53 230
3967248 잡담 일본사람들은 욕하고 스트레스 풀수있는 대상을 늘 찾는거같음 그래서 주간지 늘 소비하는거고 1 00:51 194
3967247 잡담 아 무지개색 카르테 1화보고나서 이거 괜찮네 하는디 오스트가 후지이네 ㅋㅋㅋ 1 00:50 170
3967246 스퀘어 마츠모토 준(아라시) 인스타그램 00:50 245
3967245 잡담 더쿠 가입 열리는 날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열리면 더 북적일듯 ㅇㅇ 7 00:41 367
3967244 잡담 숙소 어디로 할까? 8 00:41 234
3967243 잡담 카테가 생겼으면 좋겠다..... 3 00:40 267
3967242 잡담 카테에서 온에어 달리고 싶으니까 2 00:37 231
3967241 스퀘어 키쿠치 후마(timelesz) 인스타 스토리 00:33 210
3967240 잡담 n년 번역해주는 덬들 고마움... 1 00:32 236
3967239 잡담 한명인지 여럿인지는 모르지만 카테 인사덬들이 좋아.. 2 00:31 243
3967238 잡담 리젠 잘 돌아가는 카테 많음 12 00:22 529
3967237 잡담 난 우리카테 가려고 더쿠 가입한거라ㅠㅠ 2 00:12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