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국제 마라톤(12월 1일 개최)의 실행 위원회는 11일, 「후쿠오카 국제 마라톤 2024 신청자의 개인 정보 누설에 관한 사죄」 를 발표했다.
정보가 유출된 해당자는 8월 19일 오후 1시부터 8월 31일 오전 9시 36분까지 신청한 364명이다. 엔트리 시스템 접근 권한을 가진 사무국원이 개인정보를 포함한 신청 데이터의 엑셀 데이터를 잘못 업로드했다고 한다. 그 결과, 8월 31일 오전 9시 36분까지 신청한 전원의 정보 일람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9월 9일 정오경에 신청자로부터의 대회 사무국에의 연락에 의하여, 개인 정보 누설이 판명. 이날 오후 0시 59분 다운로드가 되지 않도록 시스템 대응이 이뤄졌다.
현재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대응으로 「후쿠오카 국제 마라톤에서는, 이번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여, 계속해서 2차 피해 발생 상황의 감시를 실시하는 것과 동시에, 재발 방지를 향한 관리·지도 등의 대응을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하고 있다.
https://www.sponichi.co.jp/sports/news/2024/09/11/kiji/20240911s00056000197000c.html
https://www.fukuoka-international-marathon.jp/?p=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