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만화 잡지 「월간 빅 간간」 에서, 인기 소설 「약사의 혼잣말」 의 만화판 작화를 「네코쿠라게」 명의로 담당하고 있었던 만화가 이케다 에리카 씨가 9일, SNS를 갱신. 4월에 보도된 탈세 혐의에 대해 사과하고 작품에 대해서는 계속 담당하겠다고 보고했다.

올해 4월 후쿠오카 국세국은 이케다 씨를 소득세법 위반 혐의로 후쿠오카지검에 고발했다. 소득 약 2억 6천만엔을 신고하지 않고, 소득세 약 4700만엔을 탈세한 혐의. 7월에 열린 재판에서 후쿠오카 지방 재판소는 이케다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100만엔을 선고했다고 현지 신문 등이 보도했다.

이 날, 소동 후 처음으로 SNS를 갱신. 「이번은 저 네코쿠라게의 납세에 관련된 일로 소란을 피워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죄, 「얼마 전의 재판에서 판결을 받은 것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현재는 신뢰할 수 있는 세무사 분에게 서포트 받고 있어 향후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을 일으키지 않을 것을 맹세합니다」 라고 선언.

이어 「또 이런 상황에서도 작품을 읽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 작품을 그릴 수 있는 판단을 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작품을 계속 그려서 여러분께 보상과 보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감사를 표하며 결의를 새롭게 했다. 「작품도 더욱 소중히 그려 가고 싶으니, 앞으로도 봐 주시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호소했다.

 

https://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24/09/09/kiji/20240909s00041000187000c.html

 

https://x.com/nekokurage_/status/183303762906936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