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OZ」 가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쿄 I'M A SHOW에서 상연된다.
이는 작년 한국 서울 대학로에서 초연된 뮤지컬 「OZ」 의 일본 초연.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 를 모티브로 한 본작에서는, VR(가상 현실) 게임 "오즈"를 무대로, 유저인 인간과, AI(인공 지능) 캐릭터의 우정이 그려진다. 현실 세계보다도 VR 게임의 세계가 편하다고 느끼는 준은, 오즈 안에서 인간과 같은 감정과 마음을 갖고 싶어하는 AI 양철과 만난다…….
오즈의 무과금 유저로, VR 기기 공장에서 유일한 인간으로 일하는 준 역을 7MEN 사무라이 콘노 다이키가 맡고,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AI 양철 역을, 국내 초연 공연부터 동역을 맡는 뮤지컬 배우 송유택이 맡는다. 또 최상위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과금을 아끼지 않는 인간 맥스 역에 후지오카 마이토, 맥스의 AI이자 계산 능력과 게임 성능이 오즈 내 최고인 버튼 역에 스페셜의 나카무라 코다이가 캐스팅됐다. 각본·작사를 김솔지, 작곡을 문소현, 연출을 박지혜가 맡고 일본어 각본을 니시가키 마사키, 번역을 모리 유키노죠가 맡는다.
https://natalie.mu/stage/news/589821
https://musical-oz.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