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Eh6oV-gHrRs
중학교때 돌발성 난청이 발병한 후,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이 당연했던 대학생 스기하라 코헤이(나카자와 모토키). 어느날, 여느날과 같이 혼자서 도시락을 먹으려던 차에 갑자기 나타난 것은 동급생 사가와 타이치(코바야시 토라노스케). 아르바이트에서 잘리고, 배가 고팠던 타이치에게 코헤이는 말없이 자신의 도시락을 내밀고 떠난다. 그 후, 코헤이는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안 타이치는 도시락의 답례로 청각 장애가 있는 학생에게 강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자원봉사 "노트 테이크"를 해주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