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정말 인생을 바쳐 맹렬히 사랑할때도 만원짜리 굿즈도 '비싸다.....' '아깝다...' 라고 생각했었어 극강의 가성비충 자린고비 자아와 펑펑 쓰는 오타쿠 자아가 늘 충돌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