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슼에 올라온 아무로 something 'bout the kiss 영상 보고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영상 무한반복 눌러놓고 듣기하고 있는데 어케 이 노래가 세기 말에 나올 수 있나 싶음
아무로 노래 처음 들은 게 so crazy였는데 그 뒤로 발매했던 노래들 다 찾아 보고 듣고 했는데 당시 아무로는 좀 충격적이었음
춤 추면서 노래 부르는 건 우리나라에도 보아 있었고 아이돌 있었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노래가 너무 세련됐고 지금 들어도 안 촌스러워
특히 아무로 노선 바꾸고 노래들은 10년 20년 앞 선 노래들도 많았고 지금 들어도 전혀 안 촌스러워
난 특히 완전 노선 바꾸기 전 노래들도 좋아하거든
이 노래들 들으면 괜히 그립고 애절하고 그 시절 생각나고 그래
그 갬성이 대단하다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