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25분 33초에 아라이 대장이 C반 진입! 이라고 말하는데
그때 손 쫙 펴고 있다가 주먹쥐고 시선 정면 유지한채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들고있던 방패는 다른 부하한테 넘기고 총 꺼내서 달려가는 남자 있음 그 사람이 나카노임
방패 넘기고 사람들 가는 와중에도 이글이글한 눈빛으로 표정변화없이 정면만 보고 있는거 너무 좋음...
뒷사람들도 나카노 어깨에 손올리고 있다가 우르르 몰려가고 C반 반장이니까 그 사람들 통솔한다는건데 리더십 있는 인재인 점도 너무 쎅시~
가게 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진입하라고 손짓으로 지시하는 것도 너무 좋다...
인질 2명 확보. 이러면서 무전 받고 구출이 우선이니 철수하라는 말 들으면서 생각하고 부하 직원 보면서 고개 끄덕이고 "료카이." 라고 말하는데 목소리 미쳐~
끝까지 나츠메씨 신경쓰고 머리 숙이라고 하고 총 맞아서 죽어가면서도 얼른 도망가라고 하고
반드시 구하러 올거라고 말한 나츠메씨가 가는데 얼굴에 힘주고 계속 도리도리하는거 개미침ㅋㅋㅋㅋㅋ
나카노 무선 연결됐을때 죽어가면서도 사과하고 범인 자극하지 말라고 그러고 쿠라마에 씨 구해달라고 그러고
소중한 사람 생각하라니까 품에서 사진 꺼내는데 솔직히 여기 사진 딸인지 여자친구인지 모르겠음;;ㅋㅋㅋ
너무 어려보이긴 하는데... 가상의 소중한 사람인데 딸이었다면 더 어린 아역을 썼을 것 같아서... 여자친구같음 그 사진 보는것도 너무 섹시함ㅋㅋㅋㅋㅋ 무쳤나봐
그럼 수술할때 손에 꼬옥 쥔 채 꾸겨진 채 발견된 사진 하나... 우아앙 병실에서 눈 떴을때 그 사진 다시 나카노 병실에 있었으면...^^
C반이 나카노 반장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는거 보면 인망도 두터운 것 같고
여기 왜 이렇게 경찰들이 섹시하냐 아라이씨 나카노씨는 당연하고 스미요시씨 뒤에 본청에서 전달한다고 합동작전 허가한다고 경찰 위신 걸고 의료 종사자들 지키라고 하는거 멋지고 공안 4과 과장님도 진짜 멋있었음
11화에서 다 나아가지고 경찰 복귀도 한 거 좋다
할 말이 너무 많다 아무튼 좋음
이 드라마 덬들이 재밌다고~ 재밌다고 쟆방에 많이 얘기하던데
실시간으로 달렸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지금 보니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