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인들이 무묭님은 정말 (담당)을 좋아하시네요 보고있으면 기분좋아짐 이런 말 해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데(다 오타쿠 주변인!)
뭔가 글썽글썽 하아 눈물나 코 끝 찡~ 정도는 했는데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른 적이 없음
왜지 평소에 집나간 강아지가 4개월만에 주인집 찾아 돌아온 이야기 이런거 보고도 펑펑 우는데
잘 우는 편인데 신기함 ㅋㅋ
꼭 울어야한다는 건 아닌데
진짜 과몰입오타쿠에 평상시 눈물도 많이 나고 벅차올라서 심장 아플지경까지 가고 쓸데없이 많이 울고 그러면서
담당만 눈물 안나는거 신기하긴 함ㅋㅋ
아 그러고보니 덕질 자체에 눈물을 흘린적이 없는듯.....? 15년간 기다린 게임 발매 소식 떴을때도 펑펑 울고싶었는데 찔끔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