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마 류헤이(SUPER EIGHT)가 주연을 맡는 영화 「카네코 차입점」 이 2025년에 전국 공개된다.
마루야마가 영화의 주연을 맡는 것은 2017년에 공개된 「도둑 배우」 이후 약 8년 만. 이번 「카네코 차입점」 은 형무소나 구치소에 수용된 사람에의 차입을 대행하는 "차입점"을 영위하는 일가의 유대를 그리는 휴먼 서스펜스작이다. 주인공 카네코 신지를 마루야마가, 아내 미와코를 마키 요코가, 2명의 아들 카즈마를 NHK 대하드라마 「빛나는 그대에게」 에서 후지와라노 미치나가의 장남을 연기한 아역 배우 미우라 키라가, 그들과 함께 사는 카네코의 삼촌 호시다를 테라오 아키라가 연기한다. 감독은 본작이 장편 첫 감독작이 되는 후루카와 고가 맡았다.
주인공 카네코는 가족끼리 차입점을 운영하다가, 어느 날 아들의 소꿉친구인 소녀가 살해되는 처참한 사건이 벌어진다. 그녀의 죽음에 일가가 쇼크를 받는 가운데, 범인의 어머니가 차입을 하고 싶다며 가게를 찾아온다. 차입점의 점주로서 범인과 마주하면서도, 카네코의 의문과 분노는 날로 더해 간다. 그럴 때,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남자와의 면회를 요구하며 매일같이 구치소를 방문하는 여고생과 만나는 가네코. 2개의 사건의 수수께끼와 마주하는 사이에 카네코 자신의 과거도 주위에 드러나, 가족의 인연을 뒤흔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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