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계산해야지~ 육천 삼백 오십 아차 실수했다 엇 주문 들어왔다 앗싸! 아 긁혔어
이런식으로 계속 중얼거리는건 아니고
누구한테 말거는 것도 아니고
혼자 가끔씩 중얼거림
물론 말걸때도 있지만
내기준 그걸 꼭 사람한테 물어볼 필요가 있나 혼자 해보면 되는건데하는 질문들도 종종하고
처음에는 나한테 말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그래야 힘이나는 타입들이 있나봄
질문들도 그쪽에서는 사람간의 소통 느낌이고
나는 말이 적지도 많지도 않지만
말하면 에너지를 뺏기는 타입이라
가끔 일이 한참 몰아닥칠때 그러면 피곤하지만...
그냥 문득 아 저분들은 외향적인 분들이구나 싶더라
그래서 그런지 이런저런 지인이나 친구분들 많으심 공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