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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테츠코의 방「전쟁」을 잊지 않아~사쿠라이 쇼가 듣는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기억』사쿠라이 쇼 인터뷰 (사쿠라이 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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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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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쇼가 8월 11일 (일) 방송의 『테츠코의 방』전쟁 특별 프로그램에 출연. 「전쟁의 기억」을 전하는 선배 쿠로야나기 테츠코가 맡은 배턴을 사쿠라이는 어떻게 받았는가>

 

보도 프로그램의 캐스터로서 10년 이상에 걸쳐 「전쟁의 기억」을 취재해, 2021년에는 본지에 가족의 「전쟁의 기억」에 대해 기사를 기고한 아라시 사쿠라이 쇼(42).

 

그 사쿠라이가,『테츠코의 방「전쟁」을 잊지 않아~사쿠라이 쇼가 듣는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기억』(테레비 아사히계에서 8월 11일 오후 1시 55분~방송)에 출연해, 사회의 쿠로야나기 테츠코(90)에게 자신의 전쟁 체험을 들으면서, 쿠로야나기가 과거에 연예계의 스타들에게 전쟁 체험을 들어 온 영상을 되돌아 본다.

 

실제로 전쟁을 체험한 세대가 나이를 쫓을 때마다 없어지는 가운데, 사쿠라이는 전쟁의 기억을 전하는 데에 「선배」인 쿠로야나기로부터 어떤 배턴을 받았는가. 본지 코구로 사토코가 사쿠라이에게 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은 사쿠라이씨가 발안해,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들었습니다.. 이 기획을 하고 싶은, 하고 싶은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작년(2023년)의 새해, NHK에서 『홍백 70년』의 특별 프로그램(TV 70년 특집 『생방송! 홍백가합전 설날 스페셜』)로 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그 프로그램에서 쿠로 야나기 테츠코 씨의 인터뷰가 흘렀습니다.. 그 인터뷰를 볼 때, 「테츠코씨는 텔레비전의 창성기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스탠다드를 쌓아 올린 분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가지와 때로 싸우면서,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텔레비전을 만들어 온 분이야, 라고. 그런 테츠코 씨에게, TV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자신이 오랫동안 취재해 온 <전쟁>이라는 것을, 테츠코 씨 자신이 어떻게 체험되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하지만 특히 내놓는 곳 등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방송의 예정도 없으면, 뭔가 책으로 한다는 것도 정해져 있지 않아서… 어쨌든 달려 보자, 라고 정말 친밀한 스탭과 함께 달리기만 뛰어 나온, 라는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TV의 창성기」부터 「전쟁」이라고 하는 것에 연결되어, 이 프로그램에 이른 것은 사쿠라이씨 중에서 무엇인가 의식한 적이 있었을까요?

 

처음에는 「전후의 행보=텔레비전」이 아닌가, 라고 하는 가설 같은 것을 자신 속에서 세우고 있어, 병행하여 이야기를 듣고 있었지만, 들으면 들릴수록, 그리고 받은 자료를 읽을수록 「테츠코의 방」이라고 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아카이브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태어나서… (웃음). 물론 재미있는 이야기 , 따뜻한 이야기도 많이 막힌 프로그램으로 계십니다만 동시에 견해를 바꾸면 엄청난 증언 자료가 가득하다는 것을 알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이미 꿈처럼, 상상을 훨씬 넘는 형태가 되어, 이미 감개무량입니다.

 

――그런 상상을 훨씬 넘는 형태로 실현한 이번 프로그램이었습니다만, 솔직하게 수록을 마친 지금, 어떤 생각이 마음에 생겨났는가?

 

역시 그만큼의 이름이 되는 분들, 텔레비전에서 활약해 온 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전쟁>을 말하는 모습이라고 하는 것은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지금까지 “정보”로서 문자로 읽어 온 것 같은 이야기에서도, 역시 눈의 움직임이나 말의 힘을 목격하고, 영상의 힘을 느꼈고, 영상은 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위에, 지금, 마음에 있는 생각으로서는… 「아픔」이 큰 생각이 듭니다. 묻고 있어 매운 이야기도 아무래도 많았고, 무게도 있어… 하지만 마지막으로 테츠코 씨가 말해 주셨습니다.
「평화를 전달하는 장치」로서의 TV라고한다면, 「매운맛」을 리얼하게 느끼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평화라는 것에 연결되어 가는 것인지도 느꼈습니다.

 

――사쿠라이씨와 같은 연대, 혹은 조금 아래의 연대의 분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이런 식으로 봐 주면, 라는 사쿠라이 씨의 생각을 들려 줄 수 있습니까?

 

저와 같은 세대라면 40대, 30대 분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반드시「할아버지의 이야기, 듣고 싶었어」 「할머니의 이야기, 더 듣는 것이 좋았어요」라고 생각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10대, 20대에서 놀고 있는 시기부터 점점 바뀌어 가, 옛날 이야기도 들어 두면 좋았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대일까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자신의 진짜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 「듣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생각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것을 전쟁 자료관 등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텔레비전으로 전해지고 있었다고 하는 것도 실감해 주셨으면. 그리고 또, 그것을 아래의 세대에 전해 갈 수 있으면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는 것도 소중해져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사쿠라이 씨의 향후 전망 등은?

 

이번에, 이야기를 들었던 2명(스다이씨, 치다씨)이 기이해도 같은 학년이었습니다만, 같은 학년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것에 접해 기뻤고 든든했습니다. 동시에, 좀 더 스스로 해도 하지 않으면, 조금 부끄러운 기분이 되었습니다. 분명, 그렇게 전쟁의 기억을 전하는 분은, 아직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해가 아니더라도 같은 나이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좀 더 더 만나고 싶다고 강하게 느꼈습니다.

 

또, 두 사람 모두 아이가 계시고, 다음 세대에 전해 가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에게는 전쟁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과거의 것이 되어 버리고, 동시에 과거의 일로 해야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다시 같은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도. 과거의 것으로 하기 위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싶고, 그러한 깨달음이나 걸려가는 것을 계속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쟁 특별 프로그램의 계기로서, 사쿠라이씨로부터 쿠로야나기씨에게 전쟁 체험을 듣고 싶다고 편지를 썼다고 하지만.

 

테츠코씨에게 텔레비전 창성기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는 곳으로부터 시작되어, 동시에, 모처럼 이야기를 듣는다면, 「쿠로야나기 테츠코의 전쟁」에 대해 듣고 싶어서 편지를 쓴 것이 출발점이었다.

 

전쟁 이야기를 들을 때, 마음의 안쪽에 버려 온 것의 뚜껑을 열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테츠코씨에게도, 어쩌면 괴로운 부탁을 해 버리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테츠코씨는, 언제든지 이야기하겠다고 대답을 주었다.

 

이번 전쟁 특별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자신도 10년 이상 전쟁의 기억을 묻고 온 가운데, 당시의 체험을 듣기에는 시간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 하나. 나머지는, 점점 과거의 이야기가 되면, 그렇다면 그 시대가 「대하드라마」의 세계가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있다.

 

그런 가운데, 영상의 힘을 빌려, 흑백의 세계를 컬러의 것으로, 친밀한 것으로 특히 젊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 때로는 「무서움」이라고조차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라는 것이 이번 기획에 대한 나의 생각의 계기였다.

 

──프로그램 중에서는 모두가 아는 연예계의 스타들로부터, 쿠로야나기씨가 생생한 전쟁 체험을 듣고 온 영상이 소개된다.

 

과거의 영상을 보면서 청취자인 테츠코씨도 때로 말을 막히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역시 힘들지 않니? 자신도 그 시대를 살아오고, 덧붙여 계속 듣는 것은 때로는 자신의 마음도 떠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에 남는 것을 쌓아 올린 것에는, 어떤 종류의 집념이라고 할까, 생각의 힘을 느낀다.

 

──프로그램 중, 사쿠라이 씨 자신도 전쟁 체험자의「손자 세대」에 취재하고 자신과 같은 세대인 이들이, 회화나 영화를 통해 할아버지의 전쟁 체험을 전하는 활동을 소개한다.

 

같은 세대에서 전쟁과 마주하는 이들을 만나 엄청 든든한 동료를 발견한 기분이 되었다. 그와 동시에 부끄러워졌다.. 자신은 전혀, (그들의 역에) 이르지 않았다고. 기쁘고 든든하다는 것이 절반으로, 당했다! 대단해! 라는 마음이 반. 그들을 종합해서 기뻤다.

 

──손자 세대의 그들은, 전쟁을 경험하지 않은 자신이 전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면서 하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 왔다. 사쿠라이 씨도, 이전 본지에 자신의 할아버지와 대백부에 대한 전쟁의 기억에 대해 기고했을 때 비슷한 갈등을 말했다.

 

공감하는 점도 있지만, 회개했던 것은, 그들은 할아버지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거기에는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 그들은 실제로 할아버지의 고통을 듣고 있으며, 어쩌면 자신 속에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그 정도의 체험을 자신이 대변해도 좋은가 하는 갈등이 있다. 나는 할아버지로부터 직접, 전쟁 체험을 듣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거기는 분명히 다른 점이었다.

 

── 실제로 듣고 있기 때문에, 전하는 것에 대한 생각도 태어난다.


지금은 전쟁을 아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정말,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바뀔지도 모른다. 한편, 아, 영상에 혹은 활자에 남겨두면, 언제든지 서랍은 열린다. 남겨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쿠라이씨는 지금도 자신의 가족의 전쟁의 기억을 추적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동기는?

 

하나는 단순히 자신의 이른바 패밀리 히스토리를 알고 싶으니까. 조부모와 소조부라는 자신에게 직계 이야기뿐만 아니라, 친척을 포함하여 그 시대에 자신의 친척이 어떻게 살았는지 알고 싶다. 그리고는, 자신의 가족을 전하는 것이, 가장 기분과 온도를 태워 전해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신이 힘들다고 느끼면서 자신의 일로 전해진다.

 

이것은 내 가설이지만, 우리의 부모 세대에게는, (조부모 세대에게) 들을 수 없어, 다룰 수 없게 되는 것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부모 세대가 만지기 힘들었다면 우리 손손 세대가 담당하는 책임이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보다 더 낮은 세대가 되면, 그야말로 흑백 필름의 과거의 역사의 이야기가 되어 버릴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전할지 생각하는 의미에서도, 이번 전쟁 특별 프로그램은 뜻깊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해 봄부터 사쿠라이씨는 사무소와의 관계를 에이전트 계약으로 바꿨다. 향후의 사쿠라이 씨의 일 속에서, 전쟁의 기억을 전하는 것을 포함해, 보도는 어떤 위치가 되어 간다?

 

보도, 혹은 전한다는 것에 관해서는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그렇지만 지금까지 이상으로 임해 가고 싶다고는 생각하고 있다. 강하게 말한다면 가급적 현장에서 사람을 만나 취재하고 전하는 일을 해 나가고 싶다. 노토 반도의 지진 재해에 대해서도 그렇지만, 실제로 현장에 가서, 만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많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취재해 전한다고 할 수 있으면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https://post.tv-asahi.co.jp/post-299684/
https://www.newsweekjapan.jp/stories/culture/2024/08/post-105285_1.php

 

https://x.com/post_tvasahi/status/1822377683055182054
https://x.com/Newsweek_JAPAN/status/182246420399251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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