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머소닉 가려고 다 예약했는데
올해 라인업도 약간 마음에 안들기도하고.. (이건 그러니까 별로 안보고 싶다라기보단 못봐도 미련이 덜할거같단 의미)
호텔도 전액환불되고 비행기표도 한 10만원 정도만 손해보면 되어서 걍 취소함...
섬머소닉 티켓값이 환불안되는게 아쉽지만 혹시나 몰라서 비아고고에는 올려놔봤음.. 팔리면 좋은거고 안되면 걍 버리는 것으로..
사실 섬소는 치바에서 해서 난카이쪽 직격타 받을 지역까지는 아니긴한데
가이힌 마쿠하리가 너무 바닷가라서 그냥 좀 마음도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마린 스타디움 이런건 레알 바다옆이라
그리고 혹시라도 일생겨서 비행기 지연되면 회사가 하루 더 연차쓰기 좀 어려운 분위기라 취소함 ㅠ (이 이유가 제일 큼)
아쉽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