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김영민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사장이 하이브 재팬 회장(Chairman)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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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 ‘일본통’으로 알려진 김영민 회장은 K팝 산업에서 하이브가 수립한 성공 방정식을 일본 시장에 접목, 하이브 재팬을 일본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도약시킨다는 포부다.
하이브 측은 “전 세계 2위 음악시장인 일본에선 현지화 아티스트 제작과 J팝 시장 내 솔루션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일본 시장에서 K팝 성장세와 J팝 장르에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키워나가, 하이브가 일본에서도 한국에서의 위상에 버금가는 선두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하이브 재팬은 앤팀(&TEAM)에 이은 새로운 일본 현지화 신인도 선보일 예정이다.jayee212@sportsseoul.com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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