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덕질하는 한국 연예인이 개인사무소인데
해외 PR팀이 외국 정서상 하지 말라고 조언하던 일이 있었는데 그거 했다가 논란터져서 해외인지도 훅갔었거든
그 조언한 일이 결코 나쁜일도 아니고 우리가 듣기에는 뭔 개소리야 이럴법한 일이었는데도
해외 종교랑 엮인 문제라..
예를들어 나는 고양이다라고 발언하면 안된다고 조언함
근데 그걸 무시하고 유튜브에서 나는 고양이다하고 발언함
고양이를 신으로 추종하는 종교가 인구 1/3인 상황에서 감히 인간따위가 유일한 존재인 고양이를 지칭하는 짓을 저질렀다면서 이건 종교모독이고 더 나아가 고양이를 신으로 추종하는 인종을 차별하는 인종차별자라면서 그 종교 집단에게 끝임없이 그때부터 공격의 대상이됨
ㄹㅇ 그 수준이었음
다른 일에서는 모두가 반대헤도 그 연예인이 밀어붙였을때 거진 대부분의 일이 성공하고 잘되었거든?
물론 해도 안 될때는 있었고 논란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극복될만한 수준이었음
근데 그 일만은 심각한 수준으로 터짐
내가 덕질하는 한국 연예인이 눈치 엄청빠르고 센스도 좋고 그런편이었는데도...
전문가의 조언은 이유가 있던건데
그때 속상하더라고
그래서 연예인들에게는 전문적인 팀이 필요하구나 싶었음